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한 해를 시작하며 새롭고 분명한 목표를 향하여 오늘도 달려나아갑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이 한 해가 주님 안에서
기쁨과 좋은 일들과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부어 주시는 은혜와 복이 우리에게 가득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올해 우리는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하게 하소서.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깨달을 수 없는 거룩한 말씀이 우리 안에서 실제가 되게 하소서.
더 많이 읽고 잘 읽고 잘 들어서 지켜 행하는 은혜가 우리 안에 가득하게 하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말씀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살아 움직이게 하소서.
말씀을 읽을 때 주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게 하소서.
우리의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섬기는 손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발이 되게 하소서.
기도를 통하여 새 일을 행하여 주옵소서.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어
우리를 대적의 손에서 영광의 방패와 칼이 되어 주옵소서.
광야를 지나는 이들에게 사막에 강을 내어 목마름을 마시게 하옵소서.
경제적으로 궁핍한 이들에게는 하늘의 문을 여시어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영역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올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가 많이 있지만, 마음을 새롭게 하여
더욱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주님의 은혜와 은총이 참으로 필요합니다. 도와주소서.
소망의 하나님,
세상은 막연하고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마음먹은 대로 일이 풀리지 않습니다.
바로 그 순간 소망의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나타나 도와주시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세상의 막연함이 주님으로 인하여 선명해집니다.
세상의 불안과 두려움이 주님으로 인하여 평안과 안식으로 바뀝니다.
세상의 한숨과 탄식이 주님으로 인하여 찬송으로 바뀝니다.
그 두려움이 변하여 우리의 기도가 됩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2024년 올해도 삶의 분명한 의미와 목적이 있습니다.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는 큰 영광과 기쁨이 되며,
우리에게는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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