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 되게 하여 주옵소서.
새해가 시작되고 마음과 뜻을 새롭게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올해 계획하고 준비하는 모든 것들이 주님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한 해를 시작하며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를 원합니다.
공예배를 게을리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달아
부끄럽지 않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날마다 기도로 하루를 열어가게 하옵소서.
기도함으로써내 뜻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고 그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의 기도처럼 우리도 내 욕심과 내 주장을 내려놓게 하시고,
그 길이 고난의 길일지언정 온전히 아버지의 뜻을 깨달아
그 길을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올 한해 성경을 읽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우리 안에 생명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서도 우리는 우리의 권리와 자유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해서 절제할 수 있게 하시고,
내 권리를 주장하기보다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며 섬기게 하시며,
내게 허락된 권리를 덕을 세우기 위해 포기함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계시하시는 하나님,
새해에는 말씀과 기도로 우리가 온전한 새사람으로 변하게 하소서.
부정과 부패가 끓이지 않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양심으로 살게 하시고
세상이 손짓하는 유혹을 이기게 하소서.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의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소서.
우리가 오늘 겪는 고난은 장차 올 영원한 나라의 영광을 위해
잘 참고 견딜 수 있도록 우리에게 담대한 믿음을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우로 우리 삶을 돌아보고,
지극히 작은 잘못도 깨달아 반드시 회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지는 죄사함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2024년에는 날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2024년에는 우리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다 바른길을 가기 위해 결심하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작심 3일이 되지 않고 꾸준히 아름다운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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