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기도가이드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Joyfule 2023. 6. 29. 13:38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지켜주시고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지으시고 지금도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찬양하오니 모든 영광을 홀로 받아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무 보잘 것도 없고 나약한 우리를 사랑하셔서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지켜주시며 보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우리들의 삶은 너무나 비겁하고 나약했습니다. 
이 험악하고 메마른 사회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엔 너무나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과 복음으로 무장되지 않았기에 불의와 타협했으며 
약한 자는 짓밟았고 강한 자에게는 머리 숙이는 파렴치한 행동을 서슴없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자녀인 크리스천임을 속이고 위선과 거짓으로 모든 것을 덮어버렸습니다. 
주님, 어리석은 우리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삶의 목적도 의미도 망각하고 살아온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안락에만 취하여 정신없이 지내 온 세월이 
주님 앞에서 가슴을 치는 괴로움으로 남았사오니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에 하는 우리의 고백이 단순한 고백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이 고백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온전히 달라지게 하시고 변하여 새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이 갈수록 믿음을 더하게 하시고 주님의 자녀로써 깨끗하고 정결한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이제는 나만을 위해 사는 이기주의를 버리겠습니다. 
나의 행복만을 위해 이웃을 아프게 하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겠습니다. 
한 알의 밀이 죽어서 열매를 얻는 것처럼 헌신하고 봉사함으로 선한 열매를 맺겠습니다. 
스스로의 몸을 태워 빛을 발하는 한 자루의 촛불처럼 
우리도 나의 시간, 나의 재물, 나의 정성을 이웃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그래서 봉사와 섬김이 값진 일임을 배우겠습니다. 도와주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주님은 이 땅에 거하시며 병자들을 고치시고, 
배고픈 이들을 먹이시고, 눈먼 자들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주님을 기억합니다. 우리 시대의 사회적 약자들로 울고 있는 이들을 생각하며 
주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땅이 희락의 영이 임하고, 샬롬 되기를 소망합니다.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쳐 순국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전쟁의 이야기가 끝이 나고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민족 화합의 꿈을 안고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속히 평화 가운데 하나가 되는 귀한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고백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나는 말씀의 기준을 따라 살며, 나는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삽니다. 
오늘도 삶의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겸손하게 하소서. 정직하게 하소서. 
성실하게 하소서. 말에 실수가 없는 온전한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를 위해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삶에 소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성령이 충만하게 하셔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임을 세상에 증거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영성을 위한 ━━ > 기도가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0) 2023.07.02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0) 2023.07.01
CBS 새 아침의 기도  (0) 2023.06.28
CBS 새 아침의 기도  (0) 2023.06.26
CBS 새 아침의 기도 -  (0)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