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4. 9.
주일 낮예배를 마친후 오후예배시간을 기다리면서 근처의 온천천엘 갔습니다
지난 가을 온천천을 사진에 담으면서 단풍 든 벚나무가 많았던 것을 기억하고
디카를 들고 갔습니다
벚꽃은 지난주가 피크였다는군요
아쉬운대로 벚꽃을 디카에 담으면서 상류로 올라갔더니
샛노란 유채가 온천천변을 따라 길게 심어졌더군요
거기엔 디카를 든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고 옹기종기 모여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노란꽃을 활짝 피운 싱싱한 유채밭이 저에게 횡재한 기분이 들게 했습니다
실은 이렇게 큰 유채밭을 처음 보았지요
어느 모임인지 온천천변에서 그림을 전시하고 있었읍니다
유채밭 앞에 풍선든 아이와 그엄마가 서 있는 부분은 가을에 억새가 심겨진 곳입니다
샛노란 유채꽃 위를 하얀나비들이 팔랑팔랑 날아다녔는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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