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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애굽기 3:5)
현재 기독교는 위기에 처했는데, 이런 위기는 이미 오래 전에 예언된 것이다. 현재 우리는 서로의 등을 두드리고 즐거워하면서 "[우리는]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계 3:17)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사실 지금의 교회들에게 부족한 것은 거의 없다. 그러나 문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빠진 것이다. 그것은 ‘예배’이다.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드리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우리에게 없다.
물질적으로 말하면 이제까지 우리는 일취월장하였다. 우리는 많은 교인을 모으고 커다란 예배당을 지었다. 우리는 교회재정을 자랑하고, 교회성장에 대해 많은 말을 한다. 그러나 나는 "우리의 예배는 어떻게 되었는가?"라고 묻고 싶다. 이 질문은 결코 쓸데 없는 말이 아니다.
나는 우리가 예배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우리가 예배를 회복하면 교회 안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자기들이 거룩한 백성(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있다고 느끼고 “진실로 하나님이 이곳에 계시다”라고 고백할 것이다.
주여! 저는 예배하는 자들 중에 있기를 원합니다. 저는 때때로 예배하는 시늉만 내는 죄를 범했습니다. 오늘 제가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를 새롭게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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