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의 리더십 - 켄 셀턴
서인숙 옮김
4단계 진취성 - 기업가 정신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
12장 부채와 욕망에서 해방될 때 진정한 부가 따른다
위선적인 지도자들은 정부와 기업을 ‘약탈 게임’을 하는 조직으로 간주하며, 쌍방이 이기는 윤리는 있을 수 없다고 단정한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돌아갈 만큼 이익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장을 차지한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빼앗아야 하며, 정글 법칙, 적자생존, 정치적 압력에 기초한 게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편승하여 대학은 그저 최상의 직업시장으로 졸업생을 내보내기만 한다. 그런 학생들에게 사명이 있겠는가?
물론 우리 모두는 자신을 먹이고 입힐 수단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 영혼까지 팔 필요는 없지 않은가. 돈과 권력은 현명하게 이용되어야 한다.
권력과 돈에 대한 사랑은 부패하며 권력이나 돈에 대한 집착은 인간을 타락시킬 뿐이다.
돈은 수단이지 목적은 아니다. 미국 화폐에는 “우리는 신을 믿는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하지만 위선적인 지도자들은 동전에 새겨진 이러한 가치나 문자를 숭상하지 않는다.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전과 지폐를 수없이 보면서도 무엇이,
누구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들에게 돈은 고결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 돈은 지배권이나 거래의 도구일 뿐이다.
또한 그들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동전에 누가, 무엇이 있는지, 의미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들은 신을 믿지 않을 뿐 아니라 신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는 셈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구매 능력을 초과하며 살고 있다.
사방에서 많이 쓰라고 격려하며 특히 은행 신용카드를 가진 사람들은 앞 다투어 사용 한도를 높인다.
그러나 결과는 처벌뿐이다. 진정한 부는 부채와 불법적이고 탐욕스런 욕망에서 자유롭다.
부채와 욕망에서 벗어날 때 우리는 평화를 얻을 것이며, 현재의 자신과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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