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체크리스트.
우리가 고쳐야 할 점은 어떤 것인가
모든 일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를 비롯한 그 인간 하나 하나가
문제점 또는 개선해야 할 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스카 와일드는 “사람은 각자가 자기가
사랑하는 것을 죽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무지나 부주의 때문에 나 자신이나 가족, 친구, 동료, 상사…
내가 사랑한다고 생각한 어떤 것에 깊은 상처를 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심리학자 웨인버그는 다음의 8가지 항목을 체크해 보고,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것이 있으면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자, 우리가 고쳐야 할 점은 어떤 것인지 각자가 체크해 보도록 합시다.
* 나는 자기를 너무 억제하는 편인가?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 불쾌감을 주지 않으려고 하지만
어쩐지 자기를 속이는 기분이 들고,
그것이 우울증이나 분노의 감정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것이 좋은 인간관계를 방해하기도 한다.
* 솔직하지 못하여 오해를 받거나 하는 일은 없는가?
내심은 함께 극장에 가고 싶으면서도 “오늘은 바빠요.” 한다든지,
금연을 선언하고 아내 몰래 담배를 피운 사람의 심리는
그 작은 거짓이 불안감이나 죄의식을 일으키기도 하고,
자기를 정당화시키기 위하여
자기의 내심을 몰라준다고 상대를 비난하는 마음이 되기도 한다.
* 상대를 비웃거나 경멸하지는 않는가?
상대의 학력이나 수입이나 외모에 대해서 남에게 악평을 한다든지,
자기가 성공 못한 이유가 상대방 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경멸이라는 형태로 자기의 고뇌를 상대방에 전가하는 것이다.
* 대립을 피하기 위해서 자기를 속이는 일은 없는가?
상대방이 속물적인 사람과 사귄다거나 가난한 사람을 비웃는 일이 있을 때,
자기 본심과는 달리 동조를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무난히 지날 수 있지만
언젠가는 본래의 모습과 충돌하게 마련이다.
* 상대를 지나치게 받들어 모시지는 않는가?
상대방이 하는 일은 절대 틀릴 리가 없다든지,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떠받들면
진실을 호도하여 불행을 부를지도 모른다.
* 상대의 생활태도를 바꾸려는 압력을 가하지는 않는가?
생활태도를 억지로 바꾸게 되면
원한이나 불만이 쌓여서 언젠가는 폭발하여 파탄을 부를지도 모른다.
* 상대와의 관계 유지를 위해서
형편없는 취급을 당하면서도 참고 지내지는 않는가?
비인간적인 또는 비상식적으로 깔보는 행동을 참는 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상반되는 습관이나 사고방식을 갖고 있지는 않은가?
반대되는 의견을 내면 참지 못하고 화를 낸다든지,
자기는 존경받으려고 하면서 상대는 무시한다든지 하면
서로가 분노를 심는 결과만 낳는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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