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효능

 

 

인삼의 효능 

 

​ 인삼을 신비의 영약이라고 부르는 것은 예로부터

여러 가지 질병의 치료와 회복에 놀라운 효험을 발휘해왔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의과학자들이

인삼의 약효성분과 약리적 효능을 탐구하기 위하여

여러 측면에서 광범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전해져 내려온 인삼의 다양한 한방적 효능이 과학적으로 속속 검증 되고 있다.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진 대표적 효능은

한마디로 신체 조절 기능의 항상성  유지 작용 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작용에 근거하여 ​

인삼이 항피로 및 항스트레스 작용,  항당뇨 작용, 혈압조절 작용, 항암 작용,

동맥경화 및 고혈압의 예방, 두뇌기능 강화, 위장기능 강화, 면역기능 증강, 항바이러스  작용
등을 한다고 보고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인삼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1. 두뇌활동 촉진작용

 

​
 추출물 및 사포닌 성분은 학습 기능의 증진과 기억력을 개선시켜 인삼

지적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 것이 여러가지 실험결과 밝혀지고 있다. 

​
 인삼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

 

정신적, 지적 작업 수행 효율을 향상시키며,

인삼을  함유한 한방제는 알콜과 건망증 유도약물(scopolamine) 처리에 의한 기억 손상을 개선시키고,   
노화촉진 마우스(SAM P8)를 이용한 실험에서 공간인지 기억력의 개선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

 또 뇌기능 활동에 인삼이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는데,
 특히 만성스트레스를 받은 성행동 감퇴와 학습 능력감퇴에 대해

 인삼 추출물 및 ginsenoside   Rg1, Rb1이 방어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는 인삼이 뇌기능 퇴화를 억제해주고

두뇌활동을 촉진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2. 성인병의 치료 및 예방효과

 

 

  인삼은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

 

이 인삼은 인슐린의 분해억제 작용을 증강, 항지방  분해작용,

 

당뇨병 수반증상의 개선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  특히 백삼의 triol계 사포닌은

제1형 당뇨병 발생에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diol계 사포닌은 제1형 당뇨병의 발생 시기를

지연시키고 발생율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며,
  췌장과 혈액 중의 인슐린 함량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pancreas 내로의 lymphocyte의  infiltration도 억제한다. 

​
  백삼 사포닌 ginsenoside-Rb2는

뇨 알부민 배설을 억제하고, 신장 중량 억제와 신사구체(腎絲球體)의 비대를 억제한다. 

  한방적으로도 예로부터

인삼은 동양의학에서 당뇨병의 치료약 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오늘날에도 당뇨병 치료 및 예방에 애용되고 있다.

​

3. 건강회복기능

인삼은 신체기능의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며 정력증강에 효과 가 있다. 

 

  그리고 간장(肝臟) 보호 및 치료, 위장병의 예방과 치료,

 

 숙취 제거,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

또 인삼은 노화방지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며, 면역기능을 증강  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빈혈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

 

 

 

 

 4. 신체저항력 증진 기능

 인삼은 방사능 방어작용, AIDS 바이러스의 증식 억제,

 

환경호르몬의 독성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으며 중금속 해독능도 있다.

 

 

 

 5. 한방적 효능

  인삼의 효능에 대해서는 예로부터 한방의학에서 수천년 동안의 경험에 의하여

 

그 약효가 특출한 것으로 인정받아 왔다. 
  488∼496년에 도홍경은 《신농본초경》을 수정하였는데,

 

이 저서에 의하면

 

"인삼은 주로 오장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경계(驚悸)를 멈추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머리를 지혜롭게 하고   오랫동안 복용하면 수명(壽命)을 연장한다"고 하였다.

 

 

  또한

《명의별록(名醫別錄)》이나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인삼의 효능을 집약 수록한 바  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세계 각국의 저명한 학자들의 활발한 과학적 연구가 진행되어

인삼의 효능이 생리학·생화학·약리학·병리학의 지식을 바탕으로

임상학적인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인삼, 인삼차가 가진 효능과 인삼의 부작용           

 

 

 
인삼이 몸에 좋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하지만 인삼이 건강식으로 알려진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답니다.

인삼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검증되기 시작한 시기는 불과 20년 전으로
거의 인삼에 포함된 사포닌에 대한 연구였는데
인삼에서만 검출되는 진세노사이드, 즉

사포닌 성분이 소화기 계통과 폐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성분이 항암작용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삼의 위상은 더욱 높아져가게 되었습니다.

 

 

 

인삼이란 무엇인가?

 

인삼은 따뜻한 성질이며 맛은 달고 약간 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를 보하는 효능이 탁월하여 소화기와 호흡기 질병 치료 및 면역력 증가의 효과가 있는데요

‘만병통치’라는 의미를 가진 인삼의 프랑스 이름인 파낙스(Panax)처럼
암 예방 효과를 비롯해, 피로회복, 혈당조절, 피로회복, 인지능력개선 및
노화방지작용 같은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항암효과
우리나라의 암 발병률은 세계 상위권 수준이라고 합니다.
각종 질병 중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한국인들은
항암작용을 하는 식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인삼에 다량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쪄서 홍삼으로 섭취하는 것이 사포닌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답니다.
이 때문에 홍삼 또한 인삼에 버금가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지방 분해와 당뇨병 수반증상의 개선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당뇨병 치료 약재료 사용해왔고
현대에 이르러서도 한방의 당뇨병 치료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약재로 자리잡았습니다.

 

 

 

인삼의 부작용?
하지만 뭐든지 좋다고 과용해선 안 되는 법!
효능 좋은 인삼도 체질이나 개인에 따라선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요
불면증이나 가슴의 두근거림, 두통, 안면홍조, 눈의 충혈,
피부 알레르기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 인삼에는 혈액응고를 지연시켜 약의 효능을 너무 강하게 만들어
뇌출혈의 위험이 종종 증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을 가진 환자는 반드시 피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