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23과)8. |
이사야 제 2부 (1): 하나님 백성의 구원 (40-48장) |
B. 내용 연구 1.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심(40-48장)
1-1. 회복의 선포와 위로(40장)
이사야는 1-7. 이스라엘에 대한 권고(48장) 가. 하나님의 계시를 기억하라!(1-11)
하나님은 미래에 있을 이스라엘의 구원과 바벨론의 멸망을 예고하셨다. 이제 하나님은 현재의 이스라엘을 향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위선된 행동을 지적하셨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스라엘의 불신앙과 죄를 지적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이 곳에서 이스라엘을 5가지 명칭으로 부르셨다. 1) 야곱의 집안, 2) 이스라엘이라 부르는 유다 자손들, 3) 주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지만 전혀 진실과 공의를 행하지 않는 자들, 4) 바벨론에 살면서 거룩한 성에 사는 백성이라고 자랑하는 자들, 5) 만군의 주가 되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자랑하는 자들(1-2). 그들은 포로된 바벨론에서 사는 일이 편해지게 되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일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미래에 일어날 일들, 즉 그들이 죄로 인해 바벨론에 포로가 될 것을 예고해 주셨다(3). 그러나 그들은 완고하여 그들의 길을 돌이키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의 목 힘줄은 소힘줄과 같고, 그 이마는 놋쇠와 같았다(4). 하나님께서 이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그들에게 가르쳐 주신 것은 그 이유가 었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섬기는 우상이 이 일을 이루었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5).
그들은 이미 미래에 일어날 모든 일에 대해서 들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 일이 어떻게 성취되는지 똑똑히 볼 필요가 있었다(6). 하나님은 장차 이전 일과는 다른 일을 행하실 것이다. 그 일은 그들이 지금까지 들어 본 일이 없는 새로운 일이었다. 만일 그들이 이 일을 전에 들었었다면, '아! 그 일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은 그들이 전혀 듣지 못한 새로운 일이었다(7). 하나님은 이미 그들이 성실하지 못한 것을 잘 알고 계셨다. 그들은 모태에서 태어날 때부터 반역자의 신성을 갖고 태어났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이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하며, 그 네 귀가 열려지지 않게 하셨다(8).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의로우심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인해 그들의 죄에 대한 분노를 참으실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명예로 인해서 심판을 자제하고 이스라엘을 파멸시키지 않으실 것이다(9).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신앙을 연단시키셨다.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을 포로가 되는 고난을 통해서 연단시키셨다(10). 이러한 일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서 하신 일이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으시며, 자신의 영광을 남에게 돌아가게 하시지 않는다(11).
나. 하나님의 주권을 주목하라!(12-19) 하나님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잘 들으라고 권고하시면서, 한 편으로 유일하신 하나님의 투주권에 대해서 강조하신다. 하나님은 자신의 유일성에 대한 두 가지 증거를 제시한다. 하나님의 유일성의 첫째 증거는 하나님의 창조력이다. 하나님은 역사를 시작하신 분이시며, 끝마치실 분이시다(12). 하나님은 손으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그 오른손으로 하늘을 펴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부르면, 그들이 모두 하나님 앞에 나와서 선다(13). 하나님의 유일성에 대한 두 번째 증거는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이다. 우상들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가르쳐 주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장차 일어날 일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은 장차 고레스를 통해서 바벨론을 쳐서 멸하시고 자신의 능력을 바벨론 사람들에게 나타내실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다(14). 이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고레스를 불러내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그를 형통하게 하실 것이다(15). 하나님은 고레스를 통해서 바벨론을 치고 유다 백성들을 구원하실 일을 은밀하게 말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듯이, 하나님은 장차 성령과 함께 메시아를 보내실 것이다(16).
이스라엘의 주이신 하나님은 항상 그들이 유익하도록 가르치시고, 그들이 마땅히 걸어가야 할 길로 인도하셨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기만 했어도, 그들에게 평화가 강처럼 흘러 넘쳤을 것이며, 그들의 공의가 바다의 파도처럼 넘쳐 흘렀 것이다(17-18). 그들이 순종하기만 했다면 그 자손이 모래처럼 많았을 것이며, 그 몸에서 태어난 자손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이름은 절대로 하나님 앞에서 끊어지거나 없어지지 않았을 것이다(19). 그러나 그들은 애석하게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바벨론이라는 징계의 매가 기다리고 있었다.
다. 바벨론을 탈출하라!(20-21) 유대인들이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고레스의 칙령이 발표되자,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속히 바벨론을 떠나라고 촉구하셨다. 하나님은 구원 받은 유대백성들에게 '주님께서 그의 종인 야곱을 속량하셨다'고 즐겁게 외치라고 말씀하셨다(19). 하나님은 이전에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광야에서 물이 흐르게 하셨다. 이제 하나님은 또 다시 바벨론에서 나온 유대인들을 위해서 다시 사막에 물이 흐르게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막에서도 목이 마르지 않고 시온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하나님은 바위에서 물을 내어 그들이 마시게 하시고, 바위를 쪼개어 물이 솟아나게 하실 것이다(20-21). 우리는 (사 40-48장)에서 하나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고레스를 세움, 바벨론의 멸망), 포로된 이스라엘의 구속, 열방을 섬기는 자리로의 회복, 영광스러운 새 시대의 참여에 대한 약속 등 많은 주제들이 전개되고 있는 것을 살펴 보았다. 선지자는 창조자-구속자-왕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돌보시며, 그들의 모든 미래가 하나님의 섭리에 놓여있다는 사실을 선언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총은 값없이 주어질 것이며, 그 구속은 완전하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샬롬"을 선포하심으로 자기의 모든 것을 자기 백성이 누리도록 하실 것이다.
포로 후기의 이스라엘 12지파 중에서 남은 자들은 이러한 축복을 얼마만큼 경험했다. 그러나 그들역시 하나님의 구원이 보다 크게 나타나기를 갈망했다. 마리아와 사가랴는 예수께서 탄생하시기 전에 주님을 찬송했고, 시므온과 안나는 주님이 탄생하신 후에 그들의 소망을 노래했다(눅 1:46-55,67-79, 2:29-32,36-38). 그들은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의 소망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증언했다. 또한 천사들도 다음과 같은 찬송으로 이에 합류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예수께서도 자신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 안에서 안식과 구원과 하나님의 은총과 샬롬을 찾게 될것이라고 선포하셨다. 바벨론으로부터의 유대인의 귀환이 제 2의 출애굽이었다면,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제 3의 출애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주님께서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으로 인도하셨기 때문이다.
우리 역시 선지자의 선포가 보다 크게 성취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 역시 영적인 포로기에서 벗어나서, 미래에 영적 바벨론이 멸망할 것을 바라보면서(계 17:1-19:8), 완전한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사야의 예언은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적절하다.
이사야는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실을 전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1) 하나님은 열방들을 자신의 주권과 섭리로 다스리고 계신다.
- 다음 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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