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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32과)5

Joyfule 2010. 7. 23. 10:24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32과)5

하박국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1:1-3:19)

 

C. 요약 및 교훈

 

 

1. 우리는 때로 악인이 번영하고 의인이 고난을 받는 것을 목격할 때가 있다. 이러한 때에 경건한 자들은 크게 고통을 느낀다. 이러한 때에 의인들은 신앙을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받는다. 그러나 성도들은 이러한 때에도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2. 하나님은 하나님은 맹목적인 신앙보다도 정직한 대화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때에는 하나님께 나아가서 물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물으면 하나님은 그 일이 어떻게 될 것인지 가르쳐 주실 것이다.

 

3. 참된 성도들은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끝까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말씀대로 살아간다. 선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경건한 성도가 가져야 할 필수적인 태도이다.

 

4. 하나님은 선하시고 의로운 분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죄와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그대로 두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폭력으로 남을 것을 빼앗아 부자가 자들이 남에게 탈취를 당하게 만드실 것이다. 하나님은 탐욕과 자기 도취에 빠진 교만한 자들이 스스로 멸망 당하게 만드실 것이다.

 

하나님은 남을 정복하여 포로들을 잔인하게 다룬 자들이 장차 똑같은 방법으로 심판을 받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연약한 이웃을 정복하여 그들을 수치스럽게 한 자들을, 반대로 정복을 당하게 하시고 조롱거리가 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버리고 허무한 우상을 섬긴 자들을 멸망당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모든 죄와 불의한 행동을 공정하게 심판을 받게 하실 것이다. 그리고 이를 보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게 될 것이다.

 

5.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과거에 죄인을 심판하신 것처럼 지금도 악인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과거에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신 것처럼, 지금도 긍휼을 구하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도 자기 죄를 회개하며 자비를 구하는 백성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6. 하박국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들어사 이스라엘을 치실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하박국은 심판의 메시지를 듣고 나서 창자가 뒤틀리고, 입술이 떨리며, 뼈가 썩고, 다리가 후들거리는 고통을 느꼈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이 징계를 당할 때에도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신뢰하겠다고 고백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잠시 그들을 징계하실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후에 다시 그들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하박국은 이 사실을 믿었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매를 맞는 백성들도 낙심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의 자비와 신실하심을 믿는 사람들은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요동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다.

                               

 - 하바국 공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