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92과)15 |
시편(8): 제 5 권 (107-150편) |
제목 : 137편: 바벨론 강가에서 부른 유대 포로들의 노래
적용과 교훈
1. 1. 시인은 고국으로 귀환한 후에 과거에 자신들이 바벨론에서 포로로 지내던 때를 회상하면서 노래를 불렀다. 과거에 유대인들은 범죄하고 회개치 않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말았다. 하나님은 번지한 유다 백성들을 바벨론의 손을 들어 멸망시켰으며, 이로 인해 유대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살게되었다. 그때에 유대 음악가들은 바벨론 강변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다. 그들은 흥을 돋울 마음이 없어서 수금을 강변에 있는 버드나무에 걸어놓고 슬퍼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면 그들을 징계하신다. 그러면 성도들은 불신자들의 조롱거리가 되어 멸시받는 삶을 살게 된다. 이때에 주의 백성들은 고난을 통해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그죄를 회개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극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범죄를 그치지 않을 때에 극한 시련과 연단을 통해서 그 마음을 연단하고 정결케 하신다.
2. 바벨론 관리들은 유대를 멸망시키고 유대인들을 포로로 잡아왔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유대인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 유대인 음악가들에게 시온의 노래를 부르라고 요청했다. 바벨론인들은 성전을 짓밟고 시온을 황폐케 만든 장본인들이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그들의 앞에서 노래할 마음이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바벨론 관리들 앞에서 노래하기를 거부했다. 유대 음악가들이 부른 노래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하 거룩한 노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 노래를 이방인의 흫을 돋구기 위해서 부를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바벨론 강가에 있는 버드나무에 수금을 걸어놓고 탄식을 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범죄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성도들을 징계하시고, 그들을 대적에게 멸망하게 허시고, 그들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신다. 삼손은 여인에게 미혹되어 자기의 비밀을 가르쳐 주었고, 이로 인해 두 눈이 뽑히고 블레셋인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난 성도는 이방인의 노리개감이 되고 만다. 그때에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조롱하면서, 오만하게 성도들을 조롱하고 멸시했다. 그들은 영혼과 육신이 모두 큰 고난을 경험하게 된다. 성도들은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성도들은 즉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은혜를 구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손을 거두시고 자기 백성을 구원해 주실 것이다.
3. 유대인들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해서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다. 그들이 포로가 된 것은 세상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바벨론에 포로가 되게 하여, 세상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이제 시인은 바벨론 관리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자신이 바벨론의 영화에 빠져서 예루살렘을 잊는다면, 자기의 예술적 재능이 사라질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세상에 빠져서 시온을 잊거나, 시온을 가장 사랑하지 않는다면, 자기 혀가 입천장에 달라붙어 벙어리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유대인들은 포로가 되어 이방인의 땅에서 살면서 하나님과 시온에 대한 사랑을 회복할 수 있었다. 그들은 이방인의 땅에서 하나님이 주신 땅과 성전에서 자유롭게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이 얼마나 귀중한 지 깨닫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그들은 이방인의 회유와 위협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과 시온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들은 철저하게 버림받은 후에야,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회복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성도들이 거역하면 극한 시련을 통해서 그들의 신앙을 연단해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시련과 고난을 당하기 전에 미리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
4. 시인은 회개한 후에 유대를 폐허로 만든 적, 즉 에돔과 바벨론에 대한 심판을 하나님께 요청하고 있다. 그는 먼저 형제로서 바벨론 편에 서서 유대를 멸망하게 만든 에돔에 대한 보복을 요청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에돔이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에 한 일을 기억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나님은 에돔이 형제의 신의를 버리고 바벨론 편에 서서 유대를 멸망시킨 에돔의 행위를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적절한 보응을 하실 것이다. 또한 시인은 유대를 직접 멸망시킨 바벨론에게도 공정한 심판이 있기를 원했다. 그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바벨론을 심판하는 나라가 복이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바벨론인들은 유대 어린이들을 붙잡아서 돌에 메어쳐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므로 그들은 장차 자기 아이들이 바위에 내던져지는 일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계속해서 범죄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그들을 이방인의 손에 붙이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부르짖으면 즉시 원수의 손에서 원구해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도들을 압제하고 하나님을 멸시하던 이방인들을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심판하실 때에도 그들의 구원과 소망이 되어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즉시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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