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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쉼의 조화

Joyfule 2015. 4. 9. 07:08

 

 

일과 쉼의 조화

 

 

 

 

사도 요한의 제자였으며 서머나교회의 감독이었던 폴리캅의 일화입니다.

자고새 한 마리와 놀고 있던 폴리캅을 보고 지나가던 사람이

 “성자라는 분이 어떻게 새와 놀며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폴리캅은 빙그레 웃으며

“활도 쓰지 않을 때는 줄을 풀어 놓아야지, 언제나 줄을 매어 두면 못쓰게 되고 맙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만물이 그러하듯 인간에게도 적절한 쉼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쉼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휴식이 주는 편안함만을 위한 쉼이 있는가 하면, 다시 일하기 위한 쉼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쉼은 후자의 쉼이었습니다.

그 분의 쉼은 더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쉼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쉼은 어떻습니까?
일과 쉼이 이루는 아름다운 화음이 여러분의 삶 속에서 울려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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