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천당간다
교회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 날 공과공부 제목은 ‘하늘나라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여러분,내가 만일 집을 팔아 몽땅 교회에 헌금한다면 천당에 갈 수 있겠죠?”라고 묻자
아이들은 일제히 “아뇨”라고 대답했습니다.
다시 선생님은
“그러면 내가 매일 교회 청소를 하고 유리창을 닦는다면 천당에 갈 수 있겠죠?”라고 하자
이번에도 아이들은 일제히 “아뇨”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해야 천당에 갈 수 있죠?”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다섯 살 먹은 사내 녀석이 벌떡 일어나 큰 소리로
“선생님이 죽어야 돼요”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본질에서 어긋났지만 그 어린아이의 대답은 나름대로 정곡을 찌르는 데가 있습니다.
우리 모든 인간은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육신의 사람,
정욕의 사람,
혈기의 사람이 죽고 거듭나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 Joyful자료실 ━━ > 지혜탈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매기의 죽음 (0) | 2015.04.08 |
---|---|
인디언의 충고 (0) | 2015.04.07 |
간절한 기도의 비결 (0) | 2015.04.04 |
보물의 가치 (0) | 2015.04.03 |
좋은 농부 (0) | 2015.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