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의 충고
어느 백인이 인디언에게 땅을 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인디언은 정중하게 다음과 같이 백인에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공기를 사고 팔수 있단 말입니까.
그리고 대지의 따뜻함을 어떻게 팔고 살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부드러운 공기와 재잘거리는 시냇물을 어떻게 우리가 소유할 수 있으며
또한 우리가 소유하지도 않은 이 땅을 어떻게 사들이겠다는 말입니까.
당신의 자녀들에게 가르치십시오.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이 땅은 조상의 육신과 같은 것이어서 존중해야 하며
그것을 더럽히면 곧 자신의 삶도 더럽혀진다는 것을…”
그 백인은 얼굴이 붉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굳이 그 백인뿐이겠습니까.
환경오염이 심각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땅과 집,물질에 오염되어 있음에 대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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