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유머 소재로 삼아라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설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전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탁월한 유머 감각으로 유명하다. 그는 한 연설을 이렇게 시작했다.
“제가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 그 비밀을 밝히겠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아홉 가지의 재능이 있습니다.
첫 번째 재능은 한 번 들은 것은 절대 잊지 않는 탁월한 기억력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에… 그러니까, 그게 뭐였더라?”
연설회장이 폭소로 가득 찼음은 물론이다.
유머 감각은 대화에 활력을 주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
윤치영 스피치아카데미 윤치영 대표는
“어느 자리에서든 자기 자신을 유머 소재로 활용해 한바탕 웃기고 나면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다”며
“상대방을 깎아내려 웃음을 유발하는 건 하수(下手)나 쓰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스스로를 웃음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정도의 유머 감각을 가진 사람은
결코 우스워 보이지 않는다는 게 윤 대표의 조언이다.
|
'━━ 지성을 위한 ━━ > Spee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 비법 9가지 (0) | 2023.04.27 |
---|---|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 비법 9가지 (0) | 2023.04.26 |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제3자의 실례를 활용하라 (0) | 2023.04.24 |
겸손 스피치 비법 (0) | 2023.04.22 |
면접에서의 자기소개 스피치 (0) | 2023.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