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재능과 은사

Joyfule 2019. 9. 25. 10:40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재능과 은사
    성령님께서 내 안에서 일하시는 것이 나의 표면으로 나타나는 것을 은사라고 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과 ‘성령의 은사’를 잘 구별하기 못합니다. 
    두 가지 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재능은 자신이 특별히 잘하는 기능적인 것입니다. 
    음악을 잘한다든지, 미술을 잘한다든지, 운동을 잘한다든지 등등 
    저는 고기를 구울 때 타이밍에 맞추어 기가 막히게 삼겹살을 잘 뒤집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을 보고 부러워 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맨날 태워,,
    은사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교회와 이웃의 유익을 위해 주어진 특별한 능력입니다.
    (고전12:3) 재능은 그 재능을 개발하여 직업이나 취미로 발전시킬 수 있으나 
    은사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 성령님이 내 안에서 직접 일하시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은사의 종류는
    ①예언, 섬김(일반적인 의미), 가르침, 위로, 구제, 다스림, 긍휼을 베풂(로마서12:3-8) 
    ②지혜의 말씀(영적인 지혜를 전하는 능력), 지식의 말씀(실천적인 진리를 전하는 능력), 
    믿음(하나님에 대한 특별한 신뢰), 기적 행함, 예언, 영 분별, 
    방언(공부하지 않은 언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 방언 통역(고린도전서12:8-11) 
    ③사도, 선지자, 선교사, 목사, 교사(엡4:10-12) 
    이밖에도 성경이 모든 은사를 다 기록한 것은 아니기에 더 다양한 은사들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재능은 유전 및 훈련의 결과이며, 은사는 성령의 권능의 결과입니다. 
    재능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은사는 오직 그리스도인들만 가질 수 있습니다. 
    재능은 자기를 위해서도 쓰여지지만 
    특별히 은사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쓰여 져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들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가 성도들의 은사를 찾아주는 일입니다. 
    그걸 못하니까 성도들이 교회에서 일을 못(안) 하는 것입니다. ⓒ최용우      
       

'━━ 보관 자료 ━━ > 최용우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시의 은사  (0) 2019.09.27
세 가지 은사  (0) 2019.09.26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0) 2019.09.24
손을 잡아보면  (0) 2019.09.23
소중한 것 세가지  (0) 201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