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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Joyfule 2019. 9. 24. 10:01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치유의 에너지
    혈루병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내 병은 나을 거야.” 
    라는 믿음으로 군중들 틈에 숨어서 기회를 엿보다가 드디어 사람들에게 밀려
     부딪치는 척 하면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특이합니다.
    예수께서 그 능력(치유)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를 돌아보시며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막5:30) 
    수많은 사람들이 밀고 밀리는 가운데에서도 
    예수님은 자기에게서 능력 곧 치유의 에너지가 나간 것을 아셨습니다. 
    은사를 개발하면 그것은 나가는 에너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혼적인 사람들과 성령 세례를 경험하지 못한 교인들은 땅의 에너지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사람들과 성령 충만한 성도들은 하늘에 속한 에너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자기에게서 그 하늘의 치유 에너지(능력)가 나간 것을 아신 것입니다.
    피아노에 대한 재능이 있는 사람은 조금만 연습을 해도 실력이 쭉쭉 늘어납니다. 
    그러나 제아무리 피아노 천재라 해도 연습을 안 하면 
    손가락이 굳어서 나중에는 피아노를 못 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치유의 은사가 있다면 조금만 기도해도 그것이 개발되어 
    다른 사람을 치유할 에너지가 나와서 전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하면 있는 것조차 다 소멸되어서 나중에는 에너지가 안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은사를 주실 때 그것은 ‘원석’같은 형태로 주십니다. 
    원석 그 자체로는 별 가치가 없지만 열심히 갈고 닦으면 어느새 비싼 보석이 됩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탁월한 은사를 주셨어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그 은사는 점점 소멸되어 사라져버립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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