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21 ~ 24. 제주도 가족여행 11
마지막 날 밤 제주도에 폭우 주의보가 있어 밤새도록 비가 쏟아졌다.
구경도 못하고 온 종일 숙소에서 지내는 것 아닌가 걱정했다
다행히 아침이 되자 가랑비가 오락가락하여
실내에서 볼수 있는 것을 찾아 테디베어뮤지엄엘 갔다
비가 그쳐서,
전날 말 목장에 가서 아이들에게 말을 태워주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그냥 돌아온
말타는 곳에 부리나케 찾아 갔다
아이들이 말을 타고 약 5분정도 돌아다니다가 다시 비가 내려서 미흡 한 채로 돌아왔다
지삿개주상절리를 오락가락하는 비를 맞으며 구경했다
제주도 민속촌을 못 본 것이 아쉽다.
치킨 튀김을 기다리며 ...
혼자 말을 타는 데도 겁을 내기는 커녕 카메라를 의식하고 V자도 그리고 말도 쓰다듬는 여유를 부리네
시키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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