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 장. 위대한 신앙고백
6. 반석
예수께서 그의 제자의 고백을 격렬한 감정의 표현으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바요나 시몬아아 네가 복이 있도다]
여기에서 수년간의 모든 노고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졌으며
그의 영혼의 고통과 고생을 나타내 보여주는 그 무엇이 이루어졌다고 예수님은 느끼셨다.
여기에서 어떤 일-패배,사망,극에 달한 재난-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그 대의는 안전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그 고백으로 인해 예수님의 마음은 하나님께 대한 기쁨에 넘치는 감사로 격앙되었다.
이 사건은 한 사람의 신앙이 우리 주님께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한 좋은 예증이 된다.
[시몬아 네가 복이있도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반석]이란 말이 무엇을 가르키는가에 대해논란이 있어왔다.
그것은 [베드로]자신이었는가?아니면 [베드로]의 신앙고백이었는가?
그 말은 둘을 다 가리켰음이 분명하다.
교회는 신앙안으로서 또한 자신을 온전히 내어 맡긴 자로서의
[베드로]와 최초 기독교인들의 세대를 뛰어넘어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를 세우신 이래 모든 세대를 통해 믿는 자,
즉 자신을 위탁하는 자들에 대한 약속이었다.
우리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세우시는 재료도 쓰여질 수 있는가?
우리의 믿음과 충성은 어떤 것인가?
표류하며 밀려다니는 모래와 같은 것인가?
아니면 견고하고 단단한 바위와 같은 것인가?
이러한 문제는 모든 기독교인이 호롤 그의 영혼과,
하나님과 직면하여 물어보아야 할 질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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