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인터넷성경

제 2장 때가 차매 - 4. 도덕적 준비

Joyfule 2007. 7. 25. 13:03

제 2장 때가 차매 - 4. 도덕적 준비

 

4. 도덕적 준비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당시는 도덕적으로도 그 기약이 찼다고 하겠다.

영국의 시인 스와인번(Swin bun)은

[그리스도 이후에 세게는 결코 이 분처럼 유쾌할 마음의 고향을 보여준이는 없다]고 노래했다.

그의 노래는 계속된다.

[예수만이 자연의 밝음과 좋은 정신을 독차지 하셨다.]

그때까지 헬라,로마는 그들의 자연 숭배오 제우스(Zeus)와 디오니수스(Diny us),

아프로다일(Aprodite)을 섬기므로 행복을 찾으려고 했었는데

예수의 출현과 함께 그 모든 이교적인 신앙은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오 - 창백한 갈릴리 사람이여 그래도 그대는 승리자로다 세계는 당신의 숨결 안에서 잿빛으로 변하여졌노라

위에서 말한 바 고대세계의 행복이나 순수나 유쾌나 도덕은 모두 하나의 단순한 신화를 말할 뿐이다.

역사가 고증하는 넌센스이며 사실과 상반되는 증언이었다.

만일 당신이 세게의 참된 진리를 알기 원한다면 스와인번에게서 배울 것이 아니라

로마서 1장에 기록된 대로 [오고 오는 미래를 위하여 영원토록 서있는 한 세계]곧

도덕적으로 여지없이 타락한 로마의 참상을 그려준 바울로부터 세계에 대한 바른 지식을 들을 수 있다.

독일의 역사가(고전학자)몸센은 말하기를

 [세계는 낡아져간다. 제아무리 로마의 가이사라도 이것을 다시 젊어지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사실이 그렇다.세계는 이제 괴롭히는 벌래와 종기와 비애만이 남아있다.

어느 곳에 가도 우리의 고귀한 정신이 발 붙일만한 땅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가장 귀중한 영혼들이 어느 곳에를 가든지 재난과 몰락과 항구적인 밤에로 몰아 넣는 반란적인 길을 걷는 것이었다.

이런 시대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 능력의 지대하심으로 낡은 세대를 새롭게 단장하셨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영으로 개인과 사회,그리고 전국가적으로 도덕적 생활의 강화를 일으키는 것이

현실에 요구되는 바가 아니겠는가?도덕관념이 해이해지고 상호ㅇㅖ절이 파괴되고
사회질서가 문란해질 때는 이 해이와 무질서와 문란에 대한 반동이 반드시 오는 법이다.

사람의 영혼 밑바닥에 잠재해 있던 하나님의 성격이 표면적으로 나타나 반발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인망만을 위주로 하는 신조의 애착과 현대의 자유주의적 복음의 유혹이

잠시는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시간을 뺏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마음으로 원하는 진정한 즐거움은 언제까지나 그런 얄팍한 윤리에 짓밟히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항상 탈출할 기회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예수님 탄생 배후에 잠재한 일반의 도덕적 욕구였다.

고로 그가 이 세상에 오신 때는 도덕적으로도 그 기약이 이르러 탄생의 준비가 되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