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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에 대한 제사가 민족 고유 풍속인가?

Joyfule 2019. 2. 6. 00:11




조상에 대한 제사가 민족 고유 풍속인가?


가족 중에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함께 있을 경우 '조상에 대한 제사' 문제로 인하여 집안 간에, 형제간에 갈등이 표출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사' 대한 자료를 제시합니다. '제사' 옹호하는 분들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1. 조상에 대한 제사는 민족 고유의 풍속이 아니라 '수입품'입니다.

대개 제사를 우리나라의 고유한 풍속인 알지만 실상은 600 전에 중국에서 수입된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조상 제사도 처음에는 지금처럼 죽은 조상이 아니라 황제를 높여드리는 예식이었습니다. 그것이 제후들에게 복의 행위로 퍼지고, 일반인에게 확산된 것입니다.


2. 조상에 대한 제사는 '' 아니라 신분을 차별하는 행위였습니다.

우리 나라는 고조선 시대부터 고려시대 말까지 천신에 대하여 제사를 하였으나 조상에 대한 제사는 없었습니다.

사가(史家)들의 연구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제사 흔적을 찾을 없다가 고려 말기 공양왕 2년에 처음 제사의 기록이 나타납니다. , 대부(大夫) 이상 벼슬아치는 증조까지 3, 6 이상의 벼슬아치는 할아버지까지 2, 7 이하의 벼슬아치와 평민은 부모만을 제사지내게 했습니다. 신분의 차별이 엄격하였습니다


3. 조상에 대한 제사는 민심을 현혹하기 위한 정치적 술수였습니다.

유교를 국교로 삼은 조선의 태조 이성계에 의해 민간에 널리 장려되었습니다. 이유는 부모에게 효도를 권장하기 위함이라기보다 정치적 안정을 노린 정치적 술수였습니다.

고려의 정권을 무력으로 탈취한 이성계가 도덕성이 문제되어 민심이 흔들리자 묘안으로 놓은 것이 '신분 차별을 하던 제사 방식을 없애고, 모두에게 고조까지 4대를 제사 지내게 하였습니다. '' 중시하는 국민 정서를 이용한 것입니다


4. 조상에 대한 제사는 사탄을 경배하는 행위입니다.

제사를 받드는 사람들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자손들을 보살펴 주고, 기일에 와서 대접받는 귀신같은 존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육신과 분리되어 다시는 돌아올 없는 (낙원 혹은 음부)으로 갑니다(16:22,23).

그러므로 죽은 사람이 공중을 돌아다니거나 세상에 존재할 없으므로 귀신이 없습니다(16:23). 소위 말하는 귀신은 사탄의 악령으로 죽은 조상에게 제사한다는 것은 결국 사탄을 경배하는 행위가 됩니다(고전10:20).

성경은 다른 신이나 우상 앞에 절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출20:3-5).


5. '진정한 효도' 살아 계실 섬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수된 것이 오늘의 제사인데 효도의 근본이라 우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600 수입품을 우리 민족 고유의 풍속이라고 우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살아 계실 때에는 대접에 인색하다가, 돌아가신 후에 상다리 부러질 정도로 차려 놓고 절하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고 우깁니다.

진정한 효도는 살아 계실 섬기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기운을 소생하게 하고 기쁘게 요셉의 효가 진정한 효도입니다

(45:27, 46:30). 그러나 돌아가신 분은 인격체가 아니기 때문에 효도의 대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