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개국 공신 정도전 선생 생가

 

 

 
조선 개국 공신 정도전 선생 생가

 

 

조선개국 1등공신, 성리학을 통치의 근간으로 왕이 주인 아닌 백성이 주인인 나라, 민생을 사랑한 정치가 정도전 선생!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학구공원 3판서고택(三判書古宅)

 

-wind- 2014. 1. 8

 

정도전(1337(?).1342(?) ~13987)

자는 종지(宗之)  호는 삼봉(三峰) 본관은 안동 봉화

형부상서 정운경의 아들로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한 분

 

 

 

 태조 7년 (1398년)왕위 쟁탈로 이 방원에게 살해 된다.

조선 개국 초기 성리학을 통치의 근간으로 조선 건국 이론을 세운다.

 

 

 

그의 꿈은 "왕이 주인인 나라가 아닌 백성이 주인인 나라"

백성을 위한 나라를 세우는 것이다.

 

 

 

문인이면서 무술에 능했고 학문을 좋아 했고 총명했다 한다.

9년간 유배 유랑생활을 할 때 서민들의 삶을 알게 되어 민생을 사랑하는 정치가가 되었다.

 

 

 

정도전은 이곳 구성공원 삼판서 고택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낸다.

 

 

 

아버지를 따라 개경으로 가 이색의 제자가 되어 정몽주.이승인.이존오 등을 사귀게 된다.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이성계와 전(田)제개혁, 척불(佛)을 주장 조선을 개국 

 

 

 

 이 고택에서 조선개국 1등 공신 정도전, 사헌부 지평황전, 집현전교리 김 승 등 수많은 학자와 명신을 배출한 곳이다.

 

 

정도전은 개국원종 공신으로 도승지, 경흥부윤, 지경연예문춘추관사, 겸의 흥친군위절제사 등을 골고루 지낸다.

 

 

저서로는 삼봉집, 경제육전, 경제문감, 심기리편, 신문헌답, 진법서 등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 납씨가, 정동방곡, 문덕곡, 신도가 등 작사집이 있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에 "삼봉 정도전 기념관'이 있다.

 

 

 

고택에서 바라 본 서천 전경

 

 

 

고택 전경

 

 

 

고택 전면의 영주시와 서천이 유유히 흐른다.

 

 

 

위 사진은 정도전의 아버지의 묘와 시묘하던 문천서원이 있는 곳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봉화 정씨 추모 묘역

영주시에서 봉화방향 약 8km지점에서 봉화 마애삼존불 표식판으로 향하면 약 100m에서 표지판이 나온다.

 

 

 

 

봉화 정씨 사당 전경

 

 

 

 사당

 

 

정도전의 아버지 형부상서 정운경의 묘

 

 

 문천서당

1366년 아버지 어머니의 상을 당하고 3년간 시묘를 하며 후학을 양성하던 서당이다.

 

 

 

 

정씨 묘 인근 800m 거리에 길가에 있어 지나며 볼거리로 마애삼존불 (보물 제680호)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1127-6 소재

삼국시대 말기 통일신라 초기의 석불로 바위 내면에 돋을 새김을 한 4면 석불로 7세기 신라시대의 대표 석불이다.

 

 

 

묘역으로 가다보면 200m후방에 성이성의 묘

소설 "춘향전"의 주인공인 이몽룡의 실제 모델이라 전해지는 성이성(1595~1664)의 묘가 있어 들려 볼 만한 곳이다.

 

 

 

지금의 이 삼판서 고택은 구성공원 남쪽(현 영주동 431번지)에서 영주 선비의 표상으로 수백년을 이어오다 1961년 홍수로 기울어저 철거되었다가 2008년 서천이 내다 보이는 이곳 구학공원에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