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플래처의 자기 반성 ◆
존 플래처는 9개조의 좌우명을 만들어
이것을 거울삼아 자기 속사람의 모습을 비추어 보고 스스로를 깊이 훈계했다.
"첫째. 내 영혼의 눈이 깨어 있는가?
오늘 아침 눈을 뜬 이래그 사상이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고 있는가?
둘째. 나는 기도 할 때마다 더 한층 하나님께 가까워졌는가?
그렇지 않으면 나약한 정신에 붙들린 것이 아닌가?
셋째. 나의 신앙은 방심 때문에 약해졌는가?
분투에 의해서 강해졌는가?
넷째. 나는 일체의 불친절한 말과 사상을 이겨냈는가?
다른 사람이 나를 높일 때 기뻐하지 안았는가?
다섯째. 나는 빛과 함께 기회가 허락하는 한 귀한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였는가?
여섯째. 나는 하나님을 위해 절약해야 할 경우 절약했는가?
자신을 기쁘게 할 만한 무언가를 절약하지 않았는가?
일곱째. 나는 말이 많으면 죄가 없을수 없음을 기억하고
나의 혀를 잘 지배했는가?
여덟째. 나는 몇 번 나를 이겼는가?
아홉째. 나의 생활과 말은 복음이나 그리스도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교회사에서 골라낸 1882 가지 신앙 이야기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