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개기지]
할머니가 버스를 탔어요.
마침 할머니가 서 있는 자리 앞좌석에 학생이 앉아있었죠.
그런데 학생은 지그시 눈을 감더니 이내 조는척을 하기 시작해요.
그러다가 내려야 할 곳이 다 되었는지,
잠에서 깬 척하고 내리는 학생에게 할머니의 한 마디
"왜, 임마! 좀 더 개기지."
[은행에서]
한 여성이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려고 했어요.
은행원이 "뒷면에 이름과 주민번호, 연락처를 쓰세요."
"저, 이 수표발행이 제 남편인데요."
"아, 지점장님 사모님이시군요. 그래도 쓰셔야 합니다."
그러자 여성 고객이 쓴 말은?
"여보~ 나예요~"
[고성방가]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에게 문제를 냈어요.
<술에 취해 거리에서 큰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사자성어로 무엇이라고 할까요?>
-고음불가?
-미친건가?
-이럴수가?
그 때 한 아이의 답에 모두가 뒤집어졌대요.
-아빠인가?
'━━ 감성을 위한 ━━ > 쉬어가는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름 3m, 무게 1톤 둥지를 짓는 베짜기새의 건축술 (0) | 2024.02.24 |
---|---|
대학 교수들도 풀지 못한 초등학교 1학년 문제에 지금 도전해보세요 ! (0) | 2024.02.23 |
재미 있는 넌센스 (0) | 2024.02.21 |
내로남불 (0) | 2024.02.20 |
남자의 일생 (0) | 2024.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