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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백성이 되는 자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Joyfule 2019. 11. 19. 13:59



        천국의 백성이 되는 자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우리네 교회는 1분짜리 영접기도를 마치면 성령이 자동적으로 들어오신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성령이 누구신가?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다. 성령이 당신 안에 들어오셨다면, 기적과 이적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야 하지 않은가? 그러나 자의적으로 해석한 성경구절을 들이밀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다그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네 교인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과 진배없이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천국에 들어가는 성경의 조건에 대해 찬찬히 살펴보고 싶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7:21~23)

 

천국에 들어가는 자격은 물론 성령의 사람이 되는 자격은 위에 소개한 조건이 기본적이다.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열거되어 있다. 계명, 명령, 율법 등의 단어로 바꾸어 사용되기도 했다. 그래서 당신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계신가? 솔직히 말해서, 우리네 교회는 하나님의 뜻에 대해 관심조차 없다. 그래서 필자가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에게 요구하시는 뜻에 대해 옮겨드리겠다.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1: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18:13)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14:21)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필자가 하나님의 뜻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명령한 몇 구절을 옮겨드렸다. 당신은 하나님처럼 거룩하게 살아야 하며, 모든 말과 행동이 하나님처럼 완벽해야하며, 성경에 기록된 계명을 올곧게 지켜야 하며, 항상 기뻐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어떤가? 당신의 신앙성적표를 하나님의 잣대로 재면 통과할 수 있겠는가? 아쉽게도 우리네 교인들은 이런 명령이 성경에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지만, 이 명령대로 살 생각이 전혀 없다. 그러면서 교회의 예배의식에 참석하고 교회에서 요구하는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하면서, 자신은 천국에 들어갈 것을 철썩 같이 믿고 있다.


그러나 그 사실은 심판대 앞에서 알게 될 것이다. 심판대 앞에서 증명되어야 하는 사항들이 무엇일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는지가 아닌가? 그런데 영접기도행위에 주일성수, 각종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물어보겠는가? 우리네 교회에서 요구하는 각종 종교행위들은 성경에 없다. 그런 신앙행위들이 무의미하지는 않겠지만, 심판대 앞에서 천국에 들어가는 자격으로 확인하는 사항들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왜 우리네 교인들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대로 살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은가? “아니, 성경대로 어떻게 살아요? 그게 가능한 일이에요? 성경의 말씀은 그저 우리가 그렇게 살기를 바라신다는 요망사항일 뿐이에요. 우리가 그렇게 살지 못할 줄을 아시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이유잖아요.” 오홋, 그런가?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다고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이런 우리네 교인들의 주장이 옳다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서 평안하고 형통하게 살면서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귀신들이 일으킨 정신질환과 고질병을 치유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도구로 살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이 바로 죄이다. 그런데 죄를 밥 먹듯이 짓고 있으면서, 회개할 생각도 없으며 죄와 싸우지도 않고 살아가고 있는데 하나님이 그런 자녀를 기뻐하시겠는가? 백번 양보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명령들이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라면 왜 우리에게 그런 것들을 요구하시겠는가? 우리가 도저히 할 수 없는 숙제를 내주시는 탐욕스럽고 악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인가? 그래서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으니까,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살아도 된다는 것인가?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1:24~30)


당신의 영혼이 건조하고 냉랭하며 삶이 고단하고 팍팍한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교훈을 무시하고 책망을 멸시했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뜻을 경멸하고 예수님의 명령을 우습게 알고 덮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신의 인생이 갖가지 불행한 사건과 각종 정신질환과 고질병으로 고통스러운 이유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 생각조차 없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악하고 패역한 백성들이기 때문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처럼 살 능력도 힘도 없다는 것을 모르시겠는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불가능해 보이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말없이 순종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성령이 들어오셔서 통치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작금의 우리네 교회는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서 성경말씀을 경멸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과 하고 싶은 것들을 실행하고 있다.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되는 것을 아는 게 어렵지 않다. 이 땅에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다가 지옥의 불길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업신여기는 패역한 백성들이 치룰 대가가 고통스럽고 혹독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