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젊은이에게

친구를 교회로 인도하고 싶은데요

Joyfule 2015. 10. 16. 09:10

    청소년을 위한 신앙상담 36. 친구를 교회로 인도하고 싶은데요 꼭 데리고 가 주실 바랍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4:2) "말씀을 전파한다"는 것이 우리로서는 좀 거창한 느낌이 들겠지만 그 것은 친구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 속으로는 데리고 오고 싶은데 하는 생각을 하리라 여겨 집니다. 즉 그 생각은 데리고 가고는 싶으나 아직 권해보지 않았다는 말이고 인도하고 싶지만 말을 못꺼내고 늘 혼자 교회에 오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런데 어느 어린이는 아주 열심히 친구에게 전화도 걸고 찾아가고 교회에 가자고 권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 오는 주일 오후 두 시에 우리 교회학교에 같이 좀 가자. 아주 재미있어." 또 어떤 특별한 모임이 있으면 "얘 너 오는 주일날부터 우리 교회에서 특별한 전도집회가 있는데 같이 가자. 앞으로 꼭 교회에 같이 나가자." "응 그런데 오늘은 곤란해 친구하고 스케이트를 타러 가기로 했거든." "어디로 가기로 했는데?" "응 장소는 아직 결정 안했어?" "얘, 그러면 교회로 가자. 응? 같이 가자 얘." "그래. 그러면 내 친구도 같이 데리고 갈까?" "그래 참 고맙다. 친구들이 기뻐할거야." 이렇게 해서 친구를 열심히 교회에 인도하는 모습을 보고 그 열심있고 정성스러운 태도에 감탄했습니다. 앞서 여러분은 잠자코 교회를 간다고 했는데 그것은 아직도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없는 탓이 아닐까요? 어떤 분위기에 그저 끌려가고 있는 것인지, 또는 자기도 친구에게 이끌려 마지못해 의리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는 그저 부모님이 그리스도인이니까 그럭저럭 끌려서 간다든지 하는 교회 생활은 아닌지요. 이러한 상태이니까 친구들에게 떳떳하게 교회에 가자는 말을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먼저 여러분이 확고하게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세주라고 믿는 일입니다. 그렇게 하면 생각대로 자유롭게 친구들을 교회로 인도할 수가 있습니다. 중,고등학생 때에는 많은 호기심으로 꽉 차 있으니 열심히 성의를 다해 전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