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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교회학교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Joyfule 2015. 10. 14. 00:33

    청소년을 위한 신앙상담 34. 교회학교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매우 훌륭한 희망이라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교회학교라면 영아부로부터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야가 있습니다. 이것은 소위 전인 교육 과정이 본래의 생각하는 방향인데 흔히 교회학교 하면 어린이들의 기독교 교육 기관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이 보여집니다. 여러분도 어린들의 교회학교 교사라는 면에서 말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도 어린이의 기독교 교육이라는 입장에서 여러분의 질문에 대한 내 의견을 검토 해달라고 부탁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교회 학교 교사로서의 조건을 말해 보겠습니다. 1.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성령의 세계에 대해서는 성령을 받아 경험한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것이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변화를 받은 사람만이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고전2:10-16,고후5:17). 2.어린이를 좋아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린들과 더불어 모래사장에서 뒹굴며 놀아줄 수 있겠습니까? 또 어린이들과 어울려서 막대 넘기기, 단체놀이 등 모든 활동 속에서 그들과 호흡을 같이 하고 무엇에나 융화할 수 있는 마음 가짐에 확신을 갖고 뛰어들 수 있으면 됩니다. 지금 말한 두 가지 놀이는 중요한 것입니다. 즉 어린이들의 창조성을 높여주고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깊게 해주고 한편으로는 단체로서의 어린이들과의 융화를 높이는 것이 됩니다. 3. 봉사 즉 주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학교에서 받는 수업은 그저 수동적인 면에서 받기만 하는 것뿐입니다. 늘 주려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봉사하는 마음입니다. 4. 마지막으로 성경과 교회사에 대해서 계통적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성경은 진리의 책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역사 속에서 여러가지 잘못된 해석으로 시대적인 암흑을 지나온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성경과 교회사를 바르게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참고서는 고가의 것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도서부에서 빌려 보거나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구입하여 보든지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