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기만 한 사람들에 의해 교회가 죽을 수 있습니다
Paul Alexander
지난 12년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했던 교회들의 리더십 팀에서 사역경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교회 성장과 복음전파의 방해가 되는 가장 치명적인 요소들 중 한가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대부분의 교회 사역자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지나친 친절함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나친 친절함만을 가진 사람들이 교회의 사명완수에 악영향을 끼치는 5가지
1. 지나치게 친절하기만 한 사람들은 스텝들을 고용할 때에, 교회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측면에서의 고용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고용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일이 완수되지 않아도, 친구는 잃지 않는다는 거죠.
2. 지나치게 친절하기만 한 사람들은 혼선을 피하고, 그로 인해, 팀을 통해 제시되는 최고의 아이디어들에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3. 지나치게 친절하기만 한 사람들은 사역이 사역담당자의 능력에서 감당되지 못함에도, 그 사람들을 그대로 머물게 둡니다. 이것은 교회의 사명감당을 느리게 만들 뿐 아니라, 약점들이 드러나게 되고, 기어이, 머물게 한 그 사역자들에게도 상처를 주게 됩니다.
4. 지나치게 친절하기만 한 사람들은 엄연한 사실에 직면하질 않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막연한 대화들만이 발생하게 되고, 하나되지 못함이 결국 사명자체를 잊게 만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5. 지나치게 친절하기만 한 사람들은 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교회 전체 성도들을 희생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거의 대개 사역적 자세가 없는 사역자가 앞서서 일하게 될 때에, 발생합니다.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말하는 부분은 여러분의 교회 모든 스텝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친절하면 안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불편한 일을 피하고자 하기 때문에, 친절함으로 정직함을 거부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친절함이 아니라 이기주의입니다. 이러한 이기주의가 발동될 때, 모든 사람을 잃게 됩니다.
'━━ 지성을 위한 ━━ > Leadersh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실’은 리더의 친구 (0) | 2021.10.31 |
---|---|
시간관리에서 리더십의 수준이 드러납니다. (0) | 2021.10.30 |
교회 리더들이 반드시 가져야하는 11가지 질문 (0) | 2021.10.27 |
아날로그 리더십: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리더십 (0) | 2021.10.21 |
리더십은 나의 내면으로부터 나옵니다. (0) | 2021.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