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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대하여 - 챨스 스펄젼

Joyfule 2020. 3. 6. 00:51
  
청교도 묵상
크리스마스에 대하여 - 챨스 스펄젼  
우리는 때와 절기들에 미신적인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분명 우리는 현재 교회적으로 규정되어 있는 소위 크리스마스를 믿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우리는 결코 마스(Mass:미사)를 믿지 않으며 오히려 그것을 혐오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라틴어로 불려지건 불려지건 영어로 불려지건 간에 말입니다.
둘째, 우리는 구세주의 생일로서
어떤 특정한 날을 지켜야 한다는 성경적 근거를 무지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권위가 인정하지 않는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것은 하나의 미신에 불과합니다.
이같은 미신은 소위 구세주의 생일이라는 미명 아래 더더욱 긍정적으로 자리 잡고....
3세기 중엽까지는 어떤 교회도 우리 주님의 생일을 기념하지 않았습니다.
서방 교회가 먼저 그것을 받아들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방교회도 그 풍습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난 날짜를 아는 사람이 없으므로 대신 미신이 그 날을 결정해 버렸습니다....
그래도 그 날짜가 제법 질서있게 정해져 있는 것은 어찌된 일일까요?
아마도 오늘날 지켜지고 있는 종교적 축제일이 이교도의 축일에 따라 제정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구세주의 생일이라니...어쨌든 중요한 건 날짜가 아니지요.
다만 그분의 소중한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