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유머] 태워준 것만도 고마운데...
행상을 하는 사람이 무거운 짐을 지고 걷고 있었습니다.
마침 지나던 마차꾼이 이를 딱하게 여겨 마차에 태워 주었습니다.
하지만 행상인은 짐을 진 채 마차를 타고 있었습니다.
"여보시오. 무거운데 짐을 내려놓지 않고요."
"아닙니다. 나를 태워준 것만도 고마운데 어찌 짐까지 싣고 가겠습니까."
[탈무드 유머] 친구의 죽음
도박을 하다가 쇼크를 받아 친구가 죽었습니다.
이 사실을 죽은 친구의 부인한테 알릴 일이 난감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편이 자주 가던 상점에서 왔습니다."
"예, 또 도박을 했군요. 물론 또 빈털털이가 됐겠지요.?"
"예, 그렇습니다."
"아유, 지긋지긋해, 차라리 죽어버리기나 했으면 좋겠어."
"예, 부인, 하나님께서 그러한 부인의 마음을 살피시어
남편을 하늘나라로 데려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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