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자신을 돌아보자
미국의 현대시인 칼 센버그는 22년동안 온 정성을 쏟아부어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존경받는
아브라함 링컨 전기를 저술한 바 있습니다.
그 책은 베스트셀러가 돼 링컨을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되살려 놓았습니다.
아브라함 링컨 전기가 출판된 뒤 한 친구가 그에게 이제부터는 무엇을 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그때 센버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아브라함 링컨이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찾았지만
이제부터는 내 자신속에서 칼 센버그가 어떤 사람인가 찾으려고 한다네.”
아널드라는 시인은 참 인간의 삶을 ‘보이지 않는 땅속 지층을 흐르는 지하수’로 비유했습니다.
우리도 지하수처럼 우리의 영혼을 적시고 있는 참 자아를 우리속에서 발견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너무도 나 아닌 다른 것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며 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내 자신이 누구인가,
나의 영적인 생명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진지하게 살펴보는 제2 제3의 칼 센버그가 됐으면 합니다.
김의환 목사 <성복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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