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Speech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Joyfule 2023. 5. 6. 07:53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먼저 타이른다
    아이가 실수했을 때 야단을 치면 ‘왜 혼이 나야 하는지’ 
    반성하기보다는 오히려 반발하는 마음이 앞선다. 
    아이의 사소한 잘못, 아이가 처음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는 
    조용히 타이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이가 잘못한 행동의 이유를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나쁜 버릇을 바로잡을 수 없다. 
    예를 들면 세 살 된 아이가 식탁 위에 있는 물컵을 가지러 
    의자 위에 기어 올라가는 것을 본 엄마가 언성을 높여 야단쳤다면 
    이 상황에서 아이가 배운 것은 하지 말아야 된다는 사실뿐이다.
    이런 경우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고 야단친 후에 
    
    “그것은 위험한 일이야. 앞으로 컵을 내리고 싶다면 엄마에게 말하렴. 
    엄마가 얼른 와서 내려줄게”
    라고 미래의 행동에 대한 가르침이 뒤따라야 한다.
    
    일관성을 가지고 꾸짖는다
    똑같은 행동을 했는데 어제는 심하게 혼을 내고 
    오늘은 못 본 척 내버려둔다든지 하면 안 된다.
    일관성 없는 상황에서 아이는 혼란을 겪게 되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기보다는 불만과 반항심을 갖게 된다.
    
    원칙을 정해놓는다
    매를 들 때는 부적절한 행동의 결과를 경고한 후에 계획 하에 야단을 친다. 
    예를 들어 “사람을 물면 매를 맞을 거야. 어디를 몇 대 맞을 거니?” 하고 
    아이에게 물어 매의 원칙을 정해놓는다. 
    그후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하면
     “엉덩이를 세 대 맞기로 했지?” 하고 확인한 후 체벌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