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황당한 이야기 시리즈

Joyfule 2020. 2. 2. 23:55






 



<오픈>

 



어떤 여자가 전화를 받았더니 후회하는 투의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 미안하오" 그가 말했다.


"내가 다시 생각해 보았는데 결혼선물로 롤스로이스를 사주겠소.
그리고 골드코스트로 이사하기로 합시다.
당신의 어머니도 우리와 함께 사시도록 합시다.
이제 나와 결혼해주겠소?"


"물론이죠, 결혼하겠어요."
전화를 받은 여자가 대답했다.


"그런데 당신은 누구시죠?"


 
 
 
"여러분, 종이와 펜을 준비하세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했다.


"준비됐으면 '내가 만약 백만장자라면'이라는 제목으로 작문을 하나 쓰세요."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쓰고 있는데 유독 필리프만이 팔장을 끼고 의자에 기대 앉아 있었다.
선생님이 물었다.


"왜 그러니 ? 왜 넌 쓰지 않고 있지 ? "
그러자 필리프는 이렇게 대답했다.


"전 지금 비서가 오기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의사를 바꾸어야 할 때임을 알 수 있는 몇가지 징후:

 

의사의 글씨를 알아 볼 수 있다.
의사의 담당 변호사가 그를 "금년의 최우수 고객 "으로 선정한다.
의사가 진찰을 하면서 당신에게 고개를 돌리고 기침을 하라고 말한다.
수술하면서 의사가 이런 말을 계속 중얼거린다.

 "대퇴골은 무릎 관절에 연결되어 있고......"


 
 
 


어떤 남자가 이웃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소파가 문간에 끼어 움직이지 않으니 와서 좀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이 기진맥진하도록 밀고 당기고 했지만 소파는 꿈쩍도하지 않았다.
마침내 집주인이 말했다.


"이젠 그만둡시다. 소파를 들여놓긴 틀렸어요, "


이웃사람이 묘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들여놓는 중이었어요 ? "

 
 
 


 

경험이 많은 노련한 스카이다이버 로버트가 막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데

어떤 친구가 검은 안경을 쓰고 흰 지팡이를 들고

끈으로 맹도견에 끌려 역시 점프하려고 준비중인 것을 보았다.


로버트는 눈먼 사람이 스카이다이빙을 하려는 것을 보고 감탄한 나머지

그 눈먼 사람에게 가 정말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호기심이 나서 물었다.


"그런데 말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땅이 가까워진다는 걸 알죠 ? "


"그건 쉬운 일이죠. "
눈먼 사람이 대답했다.


"개가 끄는 줄이 느슨해지면 알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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