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황당한 이야기 시리즈

Joyfule 2020. 2. 4. 00:40








<심심할 땐 탁구가 제격이징!>




농부가 자기 집 현관에 앉아 있는데

도로공사를 하는 트럭 한 대가 오더니 길가에 멎었다.
이윽고 남자 한 명이 차에서 내리더니

도랑에다 큰 구덩이를 하나 파고 다시 트럭 안으로 들어갔다.


몇 분 후 다른 사람이 트럭에서 내리더니,

그 구덩이를 흙으로 메우고 트럭 안으로 들어갔다.
그 트럭은 앞으로 약 50m쯤 가더니 다시 한 사람이 나와 구덩이를 팠고

몇 분 후에 다른 사람이 나와서 그 구덩이를 메웠다.
그렇게 몇 번 반복하는 것을 지켜보던 농부가 트럭 앞으로 천천히 다가가서 물었다.


" 지금 뭣들 하는거요 ? "


트럭운전사가 대답했다.
"도로미화작업을 하고 있는겁니다. 그

런데 나무를 심게 돼 있는 친구가 오늘 몸이 아파서 나오질 않았어요, "

 
 
 
 

두 사나이가 새벽 2시에 그들의 조그만 카지노의 문을 닫으려 하고 있는데,

예쁜 여자가 들어오더니 2000달러를 걸고 딱 한번만 주사위를 굴려보겠다고 했다.
두 사나이는 가게 문을 닫았다고 말했지만

그 여자는 1분이면 될텐데 뭘 그러느냐고 우겼다.


사나이들은 자기네들이 돈을 따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여자의 청을 들어 주었다.
여자가 돈을 걸고 사나이들도 돈을 걸었다.
그런데 여자가 갑자기 "잠깐만 기다리세요" 하더니 화장실로 갔다.
잠시 후 여자는 완전히 알몸이 되어 나오더니 주사위를 굴렸다.


"7이다 ! "

그 여자는 이렇게 소리지르고는 돈을 집어들고

 화장실로 가서 다시 옷을 입고 가 버렸다.


"자네 7이 나온 걸 봤나?"
한 사나이가 물었다.


"아니. 난 자네가 본 줄 알았지. "

 
 
 


 
컴퓨터 외판원이 죽어서 천국 문앞에 이르니 성베드로가 기다리고 있었다.
성베드로는 그에게 천국과 지옥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고는 먼저 천국을 보여주었다.
천국에서는 사람들이 흰 가운을 입고 하프를 타며 둥실둥실 공중을 떠다니고 있었다.
외판원은 "따분하군 ! " 하고 말했다.


이번에는 성베드로가 지옥을 보여주었다.
로마시대의 시민들이 입던 토가를 몸에 걸친 사람들이

음식과 술을 잔뜩 차려놓고 잔치를 벌이며 즐겁게 놀고 있었다.
외판원은 성베드로에게

"지옥을 택하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가 지옥문을 들어서자마자 10여 명의 악마들이 달려들더니

쇠스랑으로 그를 마구 찔러댔다.
그때 마침 사탄이 지나가는것을 보고 외판원이 사탄에게 물었다.


"이봐요 ! 아까 내가 본 그 잔치는 어떻게 된거죠?"


"자넨 우리의 선전용 테이프를 본 모양이군. "


 



 
경마장에서 3번 말이 첫 경주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던 사람이

마권을 사려고 줄을 서 있다가 앞사람이 4번 말에다 거는 것을 보고

자기도 4번 말에 걸었는데 경기 결과 3번 말이 우승했다.


"아니 어떻게 된거야? 자넨 3번 말이 우승할거라고 하지 않았나?"
그의 친구가 물었다.


"앞사람이 4번 말에 거는 걸 보고·. "
그가 설명했다.


다음 경주에서는 5번 말이 우승할거라고 생각했는데

6번 말에 거는 사람을 보고 자기도 6번 말에 걸었다.
그러나 경기 결과 5번 말이 우승했다.
그는 계속 다른 사람을 따라 돈을 걸다가

결국 5번의 경마에서 모두 돈을 잃고 말았다.
그가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젠 더 못하겠군. 가서 핫도그나 사 와야지."


그런데 그가 핫도그 대신 햄버거를 들고 오는 것을 보고 친구가 물었다.


"아니, 왜 햄버거를 들고 오나 ? "


"응, 어떤 사람이 햄버거를 사는 걸 보고.· . "


 
 


 
어떤 부인이 자기 남편은 말도 하지 않고 하는 일도 없이

늘 집안에서 어슬렁거리기만 한다고 불평했다.
그러자 남편은 아내를 기쁘게 해주려고 정신과의사를 찾아갔다.
의사가 말했다.


"자, 이 침대에 누우신 다음 우리 얘기 좀 해봅시다.
할 얘기가 있으면 하십시오.

하지만 할 얘기가 없으면 다음번에 와서 하셔도 됩니다. "


그 남자는 편안히 눕더니 곧 잠이 들고말았다.
시간이 되자 의사가 그를 깨우며 말했다.


"자, 오늘은 이만하면 됐습니다. 100달러만 내시면 됩니다. "
그 남자는 돈을 내고 돌아갔다.


그 남자는 그후로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정신과의사를 찾아와서는

아무 말도 하지않고 잠이 들었다가 돈을 내고 갔다.
3주째 되던 날,

그 남자가 들어와 침대에 앉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아하, 이제야 뭔가 할 말이 생각이 난 모양이군요."
의사가 반갑다는 듯이 말했다.


"그래요. 당신 혹시 동업자가 필요하지않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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