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청교도묵상

회심에 대하여, 35번째 결심문 작성

Joyfule 2023. 6. 29. 13:43

  

회심에 대하여, 35번째 결심문 작성


오늘 35번째 결심문을 작성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아주 조금이지만 약간의 의문이 드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나는 신학자들이 말하고 있는 중생의 예비적 사역에 대한 
나의 체험을 그렇게 충분히 말할 수 없다.
둘째, 나는 신학자들이 일반적이라고 말하는 정확히 
그런 방식으로 중생을 체험한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 
셋째, 나는 성도의 미덕들 특히 믿음에 대해서 충분히 체험적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런 것들이 단지 외식 적인 외적인 감정들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두렵다. 
그것들이 충분히 내적이고, 완전하고, 진실하며, 온전하고, 
마음에서 우러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것들이 내가 바라는 만큼 아주 본질적이고. 
충분히 나의 본질 속에서 작용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넷째, 나는 때때로 해야할 일을 하지 않거나. 하지 않아야 할 것을 하는 죄를 짓고 있다. 
최근에 나는 악한 말을 하는 잘못을 범하지는 않았는지 의심이 들었다. 
오늘 그렇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 영성을 위한 ━━ > 청교도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죠나단 에드워즈의 일기  (0) 2023.07.02
죠나단 에드워즈의 일기  (0) 2023.07.01
기도 - 칼빈  (0) 2023.06.28
겸손 - 존 칼빈  (0) 2023.06.26
토마스 보스톤의 최후의 말  (0)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