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실천한 사람들
요새 '몰입'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이지성 작가님의 책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읽었습니다. 2004년도에 처음 출판된 꽤 오래된 책인데요. 자신의 꿈을 향한 몰입을 통해 성공에 이른 사람들의 사례가 잘 담겨있는 자기계발 서적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마음에 불끈 불끈 힘이 솟더군요.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과연 그러한가 돌아보게 되고요. 자기계발서적의 장점은 역시 읽는 순간 기분을 '으쌰~ 으쌰~' 힘이 나게 하는데에 있습니다.
책 내용중에서 엑기스를 그대로 발췌하고 사진은 제가 따로 첨부해 보았습니다. ^^
★ 저자가 한국의 성공자 300여 명으로부터 추출한 '18시간 몰입의 법칙'
- 눈뜨자마자 일을 생각하라.
- 머릿속의 모든 생각을 언제나 일에 집중시켜라.
- 무조건 하루 18시간은 일을 하라.
- 꿈 속에서조차 일을 하기를 소망하라.
★ 저자가 말하는 18시간 몰입의 법칙 실천자들
저자는 몰입의 법칙을 실현하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음 주인공들이 바로 그렇습니다
1. 마더 테라사(수녀, 1910-1997)
캘커다 빈민가에 들어간 뒤 평생 동안 하루 18시간을 봉사하는 일로 보냈습니다. "헐벗고 굶주리고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리라"던 그녀의 꿈은 빈민구호소 '사랑의 선교회'활동을 사후에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박동진(국악인, 1916-2003)
한국 최고의 명창으로 인정받고 있는 故 박동진 옹은 TV 프로그램 '성공시대'에서, 젊은 시절 갑자기 소리를 잃어버린 뒤 고향집 뒷산에 움막을 짓고 하루 18시간씩 소리공부에 매달려 기적적으로 소리를 찾은 경험이 있노라고 말했습니다.
3. 프란시스 콜린스(생물학자, 1950-)
인간 게놈 지도의 초안을 작성하고 인간 게놈 지도를 완성시킨, 다국적 컨소시엄 HGP팀 리더입니다. 그는 20여년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평균 18시간 이상 연구한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4.크리스티앙 디오르(패션디자이너, 1905-1957)
연필 쥐는 법조차 몰랐던 엉터리 디자이너였습니다. 그러나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따른 결과 20세기 유럽 패션계를 대표하는 불멸의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 저자가 말하는 실패한 만큼 성공한 사람들
★ 저자가 말하는 실패한 만큼 성공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은 수많은 실패를 겪기도 했습니다.
나훈아 - 레코드 취입곡 2,447곡이 히트하지 못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 - 20년 넘게 글을 써 온 40대 중반까지도 평론가들로부터 '너저분하게 쌓인 잡동사니 같은 글만 쓴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이클조던 - NBA선수시절, 9,000번의 슛을 실패했고 300회의 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베이브 루스 - 삼진 아웃만 1,330번을 당했습니다.
월트디즈니 - 필생의 혼을 담아 '디즈니랜드 설립 계획서'를 만들었지만 320여 곳의 은행 및 투자회사들로부터 '실현 가망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실패에 굴하지 않고 끝내 성공했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보면 나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행복한 상상에 젖고야 맙니다.
물론 현실로 돌아오면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인생은 저들처럼 꿈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는 마음도 뜨겁게 솟구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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