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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혈(寶血)의 성도(聖都) '예루살렘'의 메시지 (1996년 8월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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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예루살렘의 아침은 밝았다. 지난 약 2000년 동안 전세계의 수많은 기독교인 들이 사모하고 순례했던 성지 중의 성지 예루살렘에 내가 와 있다는 영광과 감격을 안고 08시부터 '성도(聖都)'의 순례(巡禮)의 길에 올랐다. 먼저 감람산(Olives Mount)을 향하여 우리의 전용 버스는 출발하였다.
[예루살렘] {유대교인(1600만명),기독교인(16억명),이스람교도(9억명)등 3대 종교의 성지}
[예루살렘 원경] 1) 예루살렘의 어제와 오늘 예루살렘은 유대교, 기독교, 모스렘 등 세계 3대종교의 성지(聖地)로 주장되고 있고, 고대부터 중동지방의 교차로로서의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역사상 많은 전쟁의 중심무대가 되어 왔다.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된 후에 세 차례나 일어났던 중동전의 전쟁터의 중심도 예루살렘이었다. 이스라엘 건국 당시는 동서 예루살렘으로 분리되어 동 예루살렘은 욜단아랍왕국에, 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에 속하였으나 1967년 제2차 중동 전 때 이스라엘이 정복하여 현재는 이스라엘 지배하에 통일되어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모든 종교인들에게 구 성전 터(솔로몬의 성전 터)에 세워진 이슬람교 사원(바위의 돔, Dome of Rock)에의 접근을 보장했다. 그래서 그 이슬람 성전 밖은 이스라엘 군대가 지키고 있고 구 시가지 안에 있는 돔(Dome)지역은 모스렘교도 들이 관리하고 있다.
[오늘의 예루살렘(2001.01.01.동아일보)]
[세계 이슬람교도 주요 거주국(2001.01.01.동아일보)]
(자료:동아일보.2001.01.09,화요일.제24716호.A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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