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ful 마흔 두 번째 묵상 겔러리

Joyful 마흔 두 번째 묵상 겔러리 지식은 나의 힘? 내가 어렸을 때에 친구들 집에 가보면 책상머리에 붓이나 펜으로 "인내는 성공의 어머니" "아는 것이 힘이다 배워야 산다!" 이런 글을 써 붙인 것을 볼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고무줄 뛰기 할 때 부른 노래도 있다 맑은 시냇가에서 고기잡는 소년들 일 할 때 일하고 배울 때 배우세 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 *^^* 그때는 문맹자가 많아 세금고지서도 읽을 줄 모르고 객지에 나간 남편에게서 온 편지도 대신 읽어 주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는 말이 아주 설득력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지식(정보)의 홍수속에서 살아간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메스컴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얼마든지 알아 볼 수 있는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아는 것이 참 많다. 그러나 머리속에 든 지식이 많으니 세상 살기가 쉬운가 하고 물어 본다면 지식으로 해결이 안되는 문제들이 많다고 누구나 말 할 것이다 사람 사이의 갈등이나 인생문제는 머리속의 지식만으로는 해답을 찾기 어렵다 안다는 것은 학문을 통한 머리속의 지식과 또 다른 하나는 관계를 통해서 체험적으로 아는 것이다 아기가 부모를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통해서 알아가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정보(성경)를 많이 아는 것 보다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우선이다. 성경을 몇 번 읽었다든가 성경을 몇 번 필사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성령님의 도움이 없는 성경지식은 교만의 도구는 될지언정 인격의 변화나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만으로는 그 삶속에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견고한 진(陣)인 지식의 감옥 벽을 깨뜨리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통하여 능력의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인격이 변화되고 신앙의 성장도 성숙도 이루어가야 한다. ㅡ 전인치유 수양회에서 깨닫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