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ful 마흔 세 번째 묵상 겔러리

Joyful 마흔 세 번째 묵상 겔러리 목적은 모든 수단을 정당화 한다? 이탈리아의 작가·이며 정치이론가인 마키아벨리는 그의 (군주론)에서 "목적은 모든 수단을 정당화 한다"고 말했다 당시에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을 많이 받았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다. 옳은 방법이 아니더라도 결과만 좋으면 된다라는 말이다.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아주 위험한 생각이다. 사회에 질서를 유지하고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것은 법이 있기 때문이다 쉬운 예로 급하다고 너도 나도 교통법규를를 지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자신의 꿈이나 욕망을 이루기 위한 간절한 소망으로 잘못된 방법을 동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운동장에서 달리기 할때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욕심으로 라인을 넘어 안쪽으로 달려가서 일등을 했다면 그 일등은 무효 판정을 받게 된다. 대학공부를 마치기 위해 돈을 벌려고, 해서는 안될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몸을 팔고, 강도짓을 해서 공부하여 무엇이 되겠다는 것인지? 목적을 위해 나쁜 방법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목적이 변질되고 인간성 파괴가 시작되는 것이다 목적이나 목표가 바르다면 과정도 바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사람들은 결과만 가지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하나님의 관점은 과정을 중요시 여긴다 왜냐하면 사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도덕적으로 완벽하고 결함이 없어보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마음이 하나님께 향하지 않고 교만하여 순전하지 못하다면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그 마음이 하나님께 향하여 있으면 잘해보려고 했지만 미숙하고 서툴어서 실수하여 결과가 좋지 않게 되어도 하나님은 책망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온전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기에.....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ㅡ 고전9:24-26. "標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쫓아가노라ㅡ "빌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