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묵상노트

Joyful 마흔 네 번째 묵상 겔러리

Joyfule 2009. 8. 29. 08:40

        Joyful 마흔 네 번째 묵상 겔러리 용서하기 이 사회에는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있어 같은 햇살과 같은 공기를 마셔도 관점과 가치관이 달라서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라는 말이 나올 만큼 반사회적인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살게 된다. 우리는 우리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고통을 당하게 한 사람에게 "두고 보자!. 언제고 이 복수를 하고야 말리라." 라고 말한다. 중국 속담에 보면 복수하려고 마음 먹는 순간 무덤을 또 하나 파는 것과 같다.고 했다 우리가 나쁜 일을 당했을 때 복수를 선택한다면 우리의 삶은 분노에 얽매어 분노로 소진되고 말 것이다. 복수가 성공한다 할지라도 공허만 남게 될뿐이다. 용서는 묶여 있던 분노의 사슬에서 풀려나는 일이다. 우리의 원한이나 절망이 아무리 크고 깊어도 용서는 거기에서 벗어나는 확실한 길이며 마음의 평안와 행복의 문으로 들어가는 열쇠가 된다. 용서가 쉬운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용서란 밟혀서 으스러진 꽃잎에서 나는 향기와 같다고 표현했을까?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서하라고 명하신다 (왜 용서해야 하는가?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나를 용서하지 않으신다. 용서하지 않으면 죄가 끊임없이 이어져 간다 용서하지 않는 한 비슷한 상대, 비슷한 일들이 계속 재현될 수 있다. 용서하지 않으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는 병든 군사가 되기 때문이다. 용서하지 않으면 분노로부터 비롯된 질병이 치유되지 않는다. 용서란 악을 행한 자에게 심판하여 복수하려는 권리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 용서란 가해자의 죄는 판단하되 사람은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처리를 맡기는 것. 용서란 하나님의 법칙에 순종하는 것. 용서에 있어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상대가 잘못한 자임에도 불구하고 용서하기로 의지적으로 선택하는 일이다) ㅡ 전인치유 수양회에서 ㅡ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ㅡ마태복음 6:13-14.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ㅡ 로마서 12:1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