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묵상노트

Joyful 서른 아홉번째 묵상 겔러리

Joyfule 2009. 8. 7. 07:42


        Joyful 서른 아홉번째 묵상 겔러리 ★ 내 인생은 나의 것?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내 삶의 주인은 "나"라고 생각한다 즉,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니까 내 멋대로 살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을 삶의 중심축에 두고 예수님이 나의 필요를 따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여 주기를 바란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있다. 어렸을때 학용품 중에 컴퍼스를 재미있게 사용한 기억이 있다. 원을 그리는 데 사용하는 제도용 기구의 하나로 두 개의 다리를 고정하는 나사의 위치에 따라 다리의 두 끝이 일정한 비율로 벌어지는 컴퍼스는 어떤 길이를 주어진 비로 줄이거나 늘일 때 쓰인다. 원을 그릴때 중심축을 고정시키고 또 하나의 다리를 원하는 방향으로 돌리면 신기하게도 예쁜 동그라미가 그려졌다. 컴퍼스의 두 다리중에 중심축을 예수님이라고 한다면 연필이 꽂혀있는 또 하나의 다리는 바로 나다 두 다리를 고정하는 나사는 바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라고 본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는 그 약속의 말씀으로 주님과 나를 단단히 고정시키면 흔들림 없이 예쁘고 완벽한 내 인생의 동그라미를 그릴 수 있다. 힘은 중심축에 있고 연필을 꽂은 다리는 돌리는 방향대로 움직였을뿐이다 그럼에도 제도용 연필이 내가 그리는 동그라미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ㅡ잠언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