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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ful 아흔 세번째 묵상 겔러리

Joyfule 2011. 2. 17. 06:45
        
      Joyful 아흔 세번째 묵상 겔러리    
       
      복 받고 싶으면...... 
      사람들은 모두 복받는 것을 좋아한다
      건강할지어다! 형통할지어다! 앞길이 열릴지어다!
      잘 될지어다! 라고 축복하면 아멘! 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진다. 
      그러나 주님 가신 길은 십자가의 길이요 
      고난의 길이요 위험한 길이요 힘든 길이지만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고 하면 아멘 소리가 적어진다.
      오늘날 교회에서 축복에 대한 설교는 인기가 있는데
      십자가 지고 가는 길을 가르치는 설교는 인기가 없다고 한다
      예수믿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사는 것은 좋은 일이다
      될수 있는 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잘되어야 한다.
      자식들도 잘되고, 사업도 잘되어 평강과 복락을 누리고 사는 것은 좋지만 
      모든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우선되어야 할 것은 영적 유익이다.
      사람들은 부자로 사는 것을 축복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하여 하나님 말씀은 제쳐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유한 삶만 추구하며 산다면
      그것은 축복의 길이 아니라 저주의 길이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잘 사는 복 받는 비결이다
      아브라함이나 야곱 요셉 다윗 다니엘 같은 믿음의 선진들를 보라
      하나님의 보장과 축복속에 성공적이고 빛나는 생애가 되게 하셨지만
      그 생애를 들여다 보면 고난과 시련과 역경의 험난한 과정이 있었다. 
      주님 가신 길을 간다고 하면서도 희생이나 고난의 십자가는 멀리 피하고
      꿀송이 떨어지고 꽃향기 진동하는 편한 길만 가고자 한다면 꿈깨야 한다 
      십자가 없이는 영광도 없기 때문이다,
      육신의 안일과 축복만 추구한다면 바른 신앙생활이 될 수 없다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신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다
      이 육성을 가지고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순종의 삶이 어렵다
      죄성. 독성. 부패성, 받으려는 욕구가 내 심령 그릇에 가득차서   
      사랑하라.용서하라.주는 자가 복되다는 주님 말씀이 담겨질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는 우리의 무지와 욕심이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과는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복받기를 바랄 수 있겠는가
      그러고도 잘되고 있다면 그것은 잡초의 번성이다.
      말라기 3장 10절에 십일조를 드림으로
      네 창고에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이 있다고 
      복 받기 위해서 십일조를 드린다면 그것은 바른 신앙 자세가 아니다.
      물론 하나님의 것 구별하여 드리면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복을 주시지만
      십일조를 드리는 원리는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소유권, 
      하나님의 회수권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이어야 한다.
      신명기 28:1 -14까지 보면 
      하나님이 주시는 여러가지 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지만
      1절에 "네가 네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행하면"이라는 전제가 있다.
      그러므로 진정 복 받는 삶을 원한다면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그 말씀에 순종으로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