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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ful 아흔 여섯번째 묵상 겔러리 - 일본의 쓰나미를 보면서

Joyfule 2011. 3. 17. 18:33
        
      Joyful 아흔 여섯번째 묵상 겔러리    
       
      일본의 쓰나미를 보면서   
      지난 3월 11일 일본 도호쿠 지방을 휩쓴 강진과 쓰나미로 
      전세계의 이목이 일본에 집중되고 있다.
      강력한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까지 겹쳐서 
      일본은 국가적인 큰 위기를 당하고 있다.
      우리 국민 누구나 할것 없이 일본에 대한 생각은 가깝고도 먼나라였다.
      그들이 지난 날 우리 민족에게 행한 죄악들....
      과거뿐 아니라 아직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지금도 우리 땅을 침탈하려는 욕심을 버리지 않는 그들에게 
      마침내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너무 심각한 그들의 재앙을 보면서
      우리 속에 있는 뿌리깊은 적의를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당한 재난이 죄값이라면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정죄할 만큼.... 
      그런 재앙과 무관할 만큼. 우리는 선량하고 정의로운가 뉘우침이 왔다.
      불가항력적인 재난으로 극한상황에 이르렀으면서도
      그들의 침착함과 남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위기 대처능력이 있는 국민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이 우리 민족에게 조센징! 이라면서 무시했던 것은
      우리의 냄비근성, 자기중심적 사고, 절제되지 못한 행동들.
      이런 것들 때문이 아니었을까?
      불가항력적인 재난으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내일을 생각할 수 없는, 이것이 꿈이기를 바라는 그들에게 
      우리는 강도 만난 이웃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한다.
      이러한 천재지변 앞에서 인간들의 갈등은 얼마나 사소한가
      조용기목사님의 인터뷰중 "일본의 지진은 하나님의 경고"라는 말씀은
      성경을 근거해서 하신 말씀이다.
      "처처에 기근과 지진. 난리와 난리소문 
      이것이 말세의 재난의 시작"이라고 성경에 말씀 했다.
      일본이 우상을 많이 섬기는 나라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심지어 젓가락 신까지 섬기고 있다니.....
      조목사님이 일본의 상처에 소금뿌린 사람이라고 비난하지만
      하나님도 모르고, 성경도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우주와 인류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모르고 
      기독교를 그냥 종교의 하나라고 보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이다. 
      세계 각 곳에 떠돌며 온갖 박해를 받던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
      2000년만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대로 독립한 것을 보라.
      인류 역사속에 사라져간 나라중에 그런 나라가 있었는가?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속에 인류역사는 진행된다
      다들 정신차려야 한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하루 속히 예수믿고 구원받아야겠으며 
      명목상의 크리스챤들도 하루 속이 하나님 말씀에 바로서야 한다
      일본의 재난은 남의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