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묵상노트

Joyful 열 여덟번째 묵상 겔러리

Joyfule 2009. 3. 14. 10:05


          Joyful 열 여덟번째 묵상 겔러리 아내의 유혹을 보면서... 젊었을 때는 TV의 드리마나 영화를 열심히 보기도 했는데 인터넷을 하면서부터 TV와 멀어졌다. 블로그.카페관리하느라고 자료 정리하다보면 도무지 시간이 없다. 요즘 아내의 유혹이라는 드라마가 시청률이 높다는 말을 들었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끈데다가 또 죽임을 당한 줄 알았던 아내가 살아있어 복수전을 펼친다는 내용이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다.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다가 상식에서 벗어난 무리한 설정을 보게되면 나는 김샌다는 말이 어떤때 쓰이는지 알게 된다. 드라마가 딱, 보기 싫어진다. "에이~ 이래서 내가 드라마를 안 본다니까." 그러면 남편이 "그러니까 드라마지. 그냥 재미로 봐!" 그런다. 탤런트들은 정말 하나님께서 탤런트를 주셨나 보다.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작가의 각본에 의해서 남의 인생을 표현하는 데도 자기의 실제 삶인양 어쩌면 그렇게 리얼한지.... 아마도 연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당한 현실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은 성경은 사람들에게 참 생명을 주는 삶의 지침서인데 나는 저 탤런트들만큼 하나님의 각본(말씀)에 충실하게 ... 작가이신 하나님의 의도하신대로 잘 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았다. 탤런트들의 연기가 맘에 안들거나 실수를 하면 연출자가 NG! 싸인을 하고 다시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우리들의 삶에는 연습이 없다. 삶의 순간,순간이 절체절명의 기회이다. 그러기에 우리를 지으신이의 뜻을 잘 깨닫고 정신 바짝차리고 최선을 다해 그 분의 뜻에 맞게 잘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