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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Vice (2006, 마이애미 바이스)

Joyfule 2006. 8. 23. 01:18

마이애미 바이스(Miami Vice, 2006)

 

국가 : 미국

감독 : 마이클 만

출연 : 콜린 파렐/ 제이미 폭스 / 공리

 

 

 

 

 

 

 

 

 

 

 

줄거리

 

 

플로리다 남부로 유입되는 마약 공급책을 수사 중이던

FBI, CIA, DEA 연합 합동 작전이 정보 유출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고

연이은 세 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내부 정보 유출로 더 이상의 사건 개입이 불가능해진 FBI는 합동 작전에 연루되지 않았던

비밀경찰 리코(제이미 폭스)와 소니(콜린 파렐)를

마약 운반책으로 위장 시켜 조직에 잠입시킨다.

수사기관의 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은 정보를 역이용,

기관의 감시를 피해 첫 임무를 완벽하게 성사시키며 조직원으로 합류하게 되는데…

 

 

 

 

 

 

 

 

 

 

 

 

 

 

 

 

수사에 착수한 리코와 소니는 이번 사건과 연루된 조직이 단순한 마약상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거대 조직망을 가진 위험한 조직임을 직감한다.

기밀을 파헤치기 위해 소니는 보스 몬토야의 정부 이사벨라(공리)에게 접근하지만,

반대로 점차 그녀에게 빠져들게 된다. 마침내 대규모 마약운반 임무를 맡으며

일망타진의 결정적 기회를 확보한 두 사람.

하지만 너무 완벽한 리코와 소니의 업무 처리 능력에 의심을 품은 중간 마약 운반책

 '예로'는 리코의 여자친구 트루디(나오미 해리스)를 납치, 그들을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거대 범죄 조직 안에서 고립된 두 사람!

그들은 경찰 내부의 배신자까지 상대하며 트루디의 구출과

마지막 마약운반이라는 두 가지 작전을 준비 하는데…

 

 

 

 

 

 

 

 

 

 

 

 

 

 

영화해설

 

 

 1984년부터 89년까지 총 5시즌이 만들어져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NBC-TV의 동명 TV 시리즈를 대형 스크린에 부활시킨 범죄 액션 드라마.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걸작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할지라도

호감이 가는 작품임에는 분명하다는데 동의하였다.

 

뉴스위크의 데이비드 앤슨은 "비록 만 감독의 메이저 작품들처럼 공명하지는 않지만,

이 영화는 약속했던 스릴과 로맨스, 분위기를 전달한다."고 평했고,

뉴욕 데일리 뉴스의 잭 매튜스는 "2006년 여름 시즌의 마지막 블록버스터라고 예측되었던

이 영화는 이에 합당한 만큼의 팝콘 흥분감을 제공한다."고 결론내렸다.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올 여름 지금까지 나온 할리우드 영화들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진지하게 섹시하고 진지하게

재미있는 영화."라고 요약했습니다.

 

 

 ♬..In the Air Tonight - Nonpoint, ost

 

 

 Edit : Ter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