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7.14
Silver dollar city 이름이 좀 이상하지요?
제가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10년도 더 전에 서울에서 롤러코스터를 탈때 너무 무서워서 두눈을 꼭 감고 탔었는데
이번엔 이왕에 타는 것 두 눈 크게 뜨고 타리라 결심하고 탔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허리에도 목에도 얼마나 충격을 주는지.... 그래도 두 눈 크게 뜨고 탔습니다
노인은 타지 말아야겠드군요
그 대단한 사진을 담을 수 없었던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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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둥그런 원반은 돌아가면서 바이킹 같이 오르내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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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회전 그네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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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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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완료.
육중한 이 몸이 탔다가 그네줄 끊어지면 어쩌나 싶어 망서리다가 저보다 더 뚱뚱한 사람들도 있어 용기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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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은 할아버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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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으는 기분 정말 좋았어요. 약간 무섭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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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이 탈수 있는 롤러코스터를 대니얼이 할아버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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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탔다가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근처에도 안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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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점보를 탄 대니얼 모자
보턴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데 ....모르고....나르는 점보를 타고 기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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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듣고 다시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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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흠씬 젖는 것이 겁나서 타고 싶은데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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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둥그런 배는 조금밖에 젖지 않아서 이배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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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간 타는 걸 위해 한 시간 기다렸습니다
줄이 그렇게나 긴줄 알았으면 탈 생각도 않았을건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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