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스프링 필드의 큰 딸 집에 머무는 2.3개월 동안
뒤 뜰에 날아 온 새들을 디카에 담는 일이 참 즐거웠습니다
빨간새 카디날은 별로 흔하지 않은 새 이지만
아침마다 제일 먼저 문안하는 새입니다
새 소리도 얼마나 예쁜지요
그리고 미국에 제일 많은 새는 아마도 로빈새일 것 같습니다
참새도 있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참새보다 날씬하고 로빈새 보다는 적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뒤뜰에 날아온 새들을 담은 것입니다.
로빈새인데 아마도 괴롭히는 벼룩을 잡는가 봅니다
참새입니다
팟종이만 한 것이 잽싸게 날아들어 제눈을 의심했어요
꿀도 없는 측백나무에 벌새가 날아들다니.....
얼마나 재빠른지 몇 컷 담았는데 한 장밖에 못 건졌어요
미국 참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미국엔 까마귀를 길조라고 한다는데 우리나라 까마귀와는 조금 다릅니다
등이 퍼렇고요 소리는 까치와 비슷합니다
이 새도 로빈새 못지않게 숫자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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