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마음의양식 6124

정지선과 신호등이 필요하다

◆ 정지선과 신호등이 필요하다 ◆ 자동차의 질서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로에는 정지선과 신호등이 있습니다. 정지 신호에 따라 차량이 멈춰야 하는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 정지선입니다. 정지선을 지키지 않았을 때 일어날 사고들이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상 정지선을 잘 지키지 않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선을 지키도록 안내를 해주는 것이 바로 신호등입니다. 빨강, 노랑, 초록의 신호대로 움직여야 하지만 자신의 편리를 위해 지켜보는 눈이 없을 때 무심코 신호를 무시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에 신호와 정지선은 꼭 지켜야 하는 법규입니다. 이 법규는 가정에도 있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넘어서는 안 될 선이 있습니다.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

실수해도 실패자는 아니야

◆ 실수해도 실패자는 아니야 ◆ 네 영혼의 원수가 너를 패배의 감옥에 가둬두려고 네 창피함을 도구로 쓴다는 점을 깨닫기 바란다.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창피하게 여기면 자칫 너 자신을 실패자로 여기기가 쉬워져. 반면 죄책감은 네가 옳지 못한 무언가를 했다고 일깨워주는 성령의 목소리란다. 그래, 네가 잘못을 저질렀을지도 몰라. 그러나 그렇다고 실패자는 아니야. 네 상황이 어떻든지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진리를 꼭 알아야 돼. 그 무엇도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변질시키지 못하거든. 원수 사탄은 네가 네 실수 때문에, 내가 너를 이전과 다른 눈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네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는 중인지를 생각할 뿐,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지 못했는지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을 꼭 ..

되돌릴 수 없는 것

◆ 되돌릴 수 없는 것 ◆ 시위를 벗어난 화살처럼 지나가고 나면 되돌릴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말'입니다. 말은 한 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항상 깊이 생각한 후 이야기해야 합니다. 둘째는 '시간'입니다. 시간은 생명이므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므로 1분 1초를 허투루 쓰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인생'입니다. 우리는 말을 조심하고 시간을 아끼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인생에서 지나간 것들은 마치 화살과 같아서 다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림은 잘못 그렸다면 지우고 다시 그리면 됩니다. 길을 잘못 들어도 다시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

싸움을 피하는 이유

◆ 싸움을 피하는 이유 ◆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주로 서식하는 표범. 몸집은 작지만 치밀하고 교묘한 공격 방법과 민첩한 동작으로 사냥하므로 동물학자들은 표범을 킬러, 암살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고양잇과 맹수로 상위 포식자이지만 그런 표범에게도 경쟁 상대가 있습니다. 바로 하이에나인데 이 녀석들은 표범이 잡은 먹이를 겁도 없이 뺏기 위해서 공격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표범은 말없이 먹이를 두고 피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싸울 수 있지만, 표범은 경솔하게 공격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이에나들은 무리 생활을 하기에 표범 혼자선 당해낼 재간에 없기 때문입니다. 간혹 표범이 멋모르고 하이에나 무리에게 덤볐다가 상처를 입거나 심지어 잡아먹히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하이에나와 싸우다가 다치기라..

끝까지 혼자 달려야 한다

◆ 끝까지 혼자 달려야 한다 ◆ 1908년 7월 24일 런던 올림픽에서 이탈리아의 도란도 피에트리 선수는 마라톤 경기에 출전해 승부처인 39km 지점부터 선두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2km를 남기고 체력이 소진되었고 더운 날씨 탓에 탈수 증상까지 찾아왔습니다. 결승점이 있는 스타디움에 들어섰을 때는 달리는 게 아니라 비틀비틀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방향을 잃은 채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후로도 여러 차례 쓰러졌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달렸습니다. 그리고 결승선을 1등으로 통과했습니다. 2등인 미국의 존 헤인즈 선수는 반칙이라며 이의를 제기하였는데 일어나는 과정에서 원치 않게 진행요원이 그를 일으켜 세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경기 막판에 부축받은 것 때문에 실격 처리되었습..

오산학교의 시작

◆ 오산학교의 시작 ◆ 일제강점기 시대에도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에 힘썼던 대표적인 학교인 오산학교. 오산학교를 설립한 남강 이승훈 선생은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습니다. 평민 출신으로 가난과 차별 속에서 자랐지만 사업 수완이 좋았던 그는 배운 놋그릇 기술을 통해 유기 상회를 만들어 오늘날의 돈으로 약 700억 원의 자본금을 가진 회사로 키웠습니다. 막대한 부를 모은 이승훈 선생은 양반 신분을 돈 주고 사며 부와 명예 모두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들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연설은 그의 삶을 180도 바꿨습니다. “나라가 없는데 내 집이 있으면 뭐 하나. 혼을 빼앗겼는데 이 몸이 호의호식하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 말을 들은 순간 이승훈 선생은 큰 감명과 함께 교육을 통해 후대를 양성해야 ..

행복해지는 법

◆ 행복해지는 법 ◆ 1. 나 자신을 위해서 꽃을 산다. 2. 날씨가 좋은 날엔 석양을 보러 나간다. 3. 제일 좋아하는 향수를 집안 곳곳에 뿌려 둔다. 4. 하루에 3번씩 사진을 찍을 때처럼 환하게 웃어본다. 5. 하고 싶은 일을 적고 하나씩 시도해본다. 6. 시간날 때마다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든다. 7. 음악을 크게 틀고 내 맘대로 춤을 춘다. 8. 매일 나만을 위한 시간을 10분이라도 확보한다. 9. 고맙고 감사한 것을 하루 한 가지씩 적어 본다. 10. 우울할 때 찾아갈 수 있는 비밀장소를 만든다. 11. 나의 장점을 헤아려 본다. 12. 멋진 여행을 계획해 본다. 13. 내일은 오늘보다 무엇이 나아질지 생각한다.

버큰헤드 정신

◆ 버큰헤드 정신 ◆ 대영제국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던 1852년, 영국 해군의 1,400톤급 수송선이었던 버큰헤드호(Birkenhead)는 군인과 민간인 634명을 태우고 아프리카 남단을 항해 중이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65km 떨어진 바다를 지나던 버큰헤드호는 2월 26일 새벽 2시, 그만 암초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암초에 부딪힌 배는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차가운 바닷물이 들이닥치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쳤습니다. 완전히 허리가 끊긴 배에는 고작 3척의 구명정이 있었는데, 1 척당 60명, 전부 합해 180명밖에 탈 수 없었습니다. 배 위에 탄 병사와 가족들의 공포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지경이었습니다. 그때, 그 배에 타고 있던 영국군 74 보병연대의 지휘관인 알렉산더 세튼 중령은 ..

외로움..

◆ 외로움.. ◆ 왜 사람은 외로움을 느낄까요. 혼자든 둘이든 여럿이든... 사람은 누구나 외롭습니다. 사람은 자신 곁에 일상을 나눌 존재가 없을 때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즉 부부가 함께 있어도 외로운 것은 서로 가감없이 일상을 나누지 못해서 입니다. 혼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은 정확한 답이 아닙니다. 결혼 초기엔 두 사람이 마치 한 몸인 것처럼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지만 시간이 지나 감정이 식으면 함께 있어도 일상을 나누지 않게 됩니다. 시시콜콜한 나의 모든 것을 기쁘게 나누던 시절을 잊어버린 겁니다. 그렇게 서로 격리된 시간이 오래되면 함께 있어도 외로움이 찾아듭니다. 그런데 이 외로움이란 녀석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내 곁에 일상을 나눌 존재가 함께할 때 입니다. 그러니 지금 마음 안..

시련의 유익

◆ 시련의 유익 ◆ 유대교 랍비 크라우스는 그저서에서 감동적인 우화를 소개하고 있다. 어느날 두 나무꾼이 뿌리를 내린지 백 년이 넘은 나무를 자르고 있었다. 나무를 자르자 나이테가 보였다. 젊은 나무꾼은 다섯 개의 나이테가 거의b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5년동안 가뭄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라고 쉽게 결론을 내렸다. 나이테가 붙어 있는 이유는 나무가 그만큼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이 많은 현명한 나무꾼은 젊은 나무꾼의 말에 동의 하면서도 그와는 다른 관점 하나를 말하였다. "가물었던 해는 실제로 그 나무의 생명에 가장 중요한 시기였네. 가뭄 때문에 그 나무는 땅속으로 뿌리를 더 깊이 내려야만 했겠지. 그래야 필요한 수분과 영양소를 얻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기술3.

◆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기술3. ◆ 6.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질 경우를 대비하라 포터랏은 스트레스를 안기는 상황이 닥치기 수일 혹은 수주 전 미리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우발적 경우에 대한 대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플랜A, B가 아닌 플랜 C, D, E까지 최대한 많은 돌발변수를 염두하는 게 스트레스를 컨트롤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미국 올림픽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워싱턴포스트에 "수영복이 벗겨진다거나, 고글이 부서지는 등 경기 도중 생길 수 있는 여러 잘못된 경우를 끊임없이 그려본다"고 말했다. 7. 잘못은 빨리 잊고 지금 당장의 상황에 전념하라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말을 더듬거리거나 중요한 대목을 빼먹는 등의 실수나 잘못을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발표..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기술2.

◆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기술2. ◆ 3. 마음 속으로 벌어질 여러 상황을 그려보라 마음에 큰 부담을 주는 상황을 미리 상상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컨트롤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포터랏은 이 같은 이미지화는 가급적 오감을 동원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입사 면접을 앞두고 있다면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인터뷰 장소와 앉을 의자 느낌 등을 모두 상상하는 게 도움이 된다. 포터랏은 "이미지화는 앞으로 겪을 상황에 대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게 만들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4. 약 5분 정도 심호흡을 하면 긴장감이 해소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혈압은 높아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이때 전략적인 호흡이 필요하다. 가급적 깊고 천천히 숨을 내쉬고 들이마셔라. ..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기술1

◆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기술1.◆ "스트레스를 적절히 다스리는 것은 우연히 이뤄지지 않습니다. 테크닉을 배워 습관화해야 합니다." 에릭 포터랏 전 미군 네이비실 수석 심리전문가는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뛰어난 군인이나 운동선수들이 집중적으로 배우는 8가지 스트레스 조절법이 있다고 전했다. 포터랏은 "스트레스 유발 요인을 피할 수 없다면 스트레스에 잘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스트레스를 컨트롤할 수 있다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당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1. 감당할 수 있는 쉬운 일부터 시작하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음악을 듣거나 기분을 ‘업’ 시킬 수 있는 옷을 입는 등의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마인드 컨트롤’을 담..

30초 만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4

◆ 30초 만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4 ◆ 일상에서 내외적으로 발생하는 긴장상태인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생활의 일부분이다. 잘 관리하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동기를 높이는 요소이지만, 방치하면 삶의 의욕을 잃는 무기력에 빠질 수 있고 다양한 신체질환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은 무수히 많고 개인마다 다르다. 하지만 꼭 많은 돈을 써서 즐거운 경험을 해야만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일상에서 당장에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도 많다. '허핑턴포스트 헬스리빙'이 정리한 30초 만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실천해보자. ◆크게 웃기=웃음은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메이요정신의학 클리닉에 따르면 크게 웃기만 해도 스트레스 반응은 진정되고, 혈압과 혈..

그리스도인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게 정상인가?

◆ 그리스도인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게 정상인가? ◆ 그리스도인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게 정상인가? 아니면 스트레스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고 그분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표시인가? 성경은 스트레스가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지 않는 삶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하는 것 같다.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수준 높은 신뢰감을 분명히 기대하셨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염려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