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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만 하면 배 빵빵”…가스 차는 음식 따로 있다?

“먹기만 하면 배 빵빵”…가스 차는 음식 따로 있다?마늘, 콩, 유제품, 사과 등의 음식은 배에 가스가 쉽게 차게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먹을 땐 맛있는데, 먹기만 하면 배가 빵빵하게 가스가 차오르는 음식이 있다.가스가 차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쾌한 느낌마저 든다.소화 기능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음식에 문제가 있는 건지,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가 궁금하다.사실,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식사 중에 말을 많이 하거나 소화기 문제인 경우도 있고, 음식 자체 문제인 경우도 있다.배에 가스가 쉽게 차는 음식 7가지와 효과적인 대처법을 알아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마늘건강에 좋은 마늘은 항균 작용이 탁월하지만, 가스를 유발한다.신체의 소화기는 다 이어져 있어서 소장에 가스가 심하게 ..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영혼의 별나라 여행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영혼의 별나라 여행   일주일 사이에 여러 명이 죽었다. 고교동창의 부고도 있고 친구의 부인이 죽기도 했다. 나이가 드니까 더 이상 죽음이 생소하거나 어색하지 않다. 죽는 사람들을 보면 마치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훌쩍 먼 나라로 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성경을 보면 인생 칠십이고 강건해도 팔십이라고 한다. 백세시대라고 말은 하지만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수명은 칠십대에서 대충 끝이 나는 게 아닐까. 나는 운 좋게 기본적인 수명은 확보했고 지금은 하루하루를 보너스라고 여기며 살고 있다. 산다는 게 뭘까. 진짜 살아있으려면 그 의미를 알아야 하는 게 아닐까.나는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 본다. 사십대 중반까지 나는 이기주의자였다. 자아가 강했다. 그러다 암을 선고받고 수술대 위에서 깨달..

생명의 언어 1.

생명의 언어 1.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 말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려 있고 내가 한 말은 하나님이 다 듣고 계시며 그 한 말들에 대한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1. 언어의 종류1). 입술의 언어마음에는 없는 입술로만 하는 말이다. 엘리베이터 안내양이나 큰 식당의 도어맨의 인사와 같은 종류의 말이다. 상대방의 느낌이나 기분은 생각하지 않고 내 감정대로 하는 말이므로상대방에게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한다. 형식적인 말이며, 의무적인 언어이므로 공기만 진동시키고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이다. 신학자 본 훼퍼는 교회 안에 이런 언어가 많은 것을 알고 예배 대표기도를 100일 전에 통보하면서 ‘나와 같이 준비기도 합시다.’라고 말하며 준비기도를 ..

음악만큼 아름다웠던 삶

◆ 음악만큼 아름다웠던 삶 ◆ 영화 '마지막 황제'의 OST로 아시아인으로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았던 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그가 암 투병 중 지난 3월 28일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전 세계 팬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습니다.그는 평소 환경 보호 운동에 앞장섰는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원전을 폐지해야 한다는 '탈원전 음악 페스티벌'을 열기도 했습니다.또한 '다른 나라가 일본 영토를 침범하지 않는 이상 전쟁을 할 수 없다'는 평화 헌법으로 불리는 헌법 제9조를 폐기하고자 하는 일본의 극우세력에 맞서 평화를 외쳐왔습니다.사카모토 류이치는 우리와도 인연이 있는데지난 2017년 영화 '남한산성'의 음악 감독을 맡았으며그는 늘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진심으로 사과해야..

내 아이는 잘하고 있을까?

내 아이는 잘하고 있을까? “버스 안에서 이렇게 소란스럽게 떠들어도 되는 거야? 도대체 요즘 아이들은 공중도덕을 배우는 거야?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이 있는 법인데….”왁자지껄 아이들의 소란한 이야기 소리로 가득한 버스 안에서 갑자기 한 할아버지의 화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이해해 주세요. 아이들이 오늘 책가방 없는 날로 영화 관람을 하러 가는데, 오랜만에 교실을 벗어나 밖으로 나오니 너무 좋아서 그런 거예요.” 점잖은 아주머니의 목소리였습니다.“날 보고 이해하라고? 아이들에게 여러 사람이 함께 있는 장소에서는 조용히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하지 않겠소?” 할아버지는 화가 가라앉지 않으셨습니다.“죄송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교실에서도 매일 ‘조용히 해라’했는데, 나와서까지..

한 사람의 권력욕이 한 국가를 어지럽힌다/아직도 문재인 사저앞에서 처벌을 요구하는사람들, 벌써 2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문재인 사저 앞에서 처벌을 요구하는 사람들, 벌써 2년이 넘었는데도...한동훈, 당직자 20여명과 만찬 등 본격 활동재개.홍준표 오세훈 안철수도 바빠졌다한 사람의 권력욕이 한 국가를 어지럽힌다검찰총장의 '김건희 명품백' 정면돌파한동훈 운명 결국 뒤집혔다민주당의 '채상병 특검' 자가당착총선 끝나자 검찰 본격적인 국회의원 수사, 민주당 난리났다. 국회 사무처 압수수남욱에 당한 이재명!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백브리핑 백광현 1부]5共때 고시합격 공무원 김동연의 ‘전두환 비석’ 밟는 짓거리..최보식의언론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수천 가지의 악 속에서도 있을지 모르는 단 한가지의 선을 찾아내는 사람이 되라. 사람들 속에서 장점을 찾아라. 찾으려고만 하면 그 누구에게서도 좋은 점이 보인다. 불평블만으로 가득찬 사람은 수천 가지 장점을 가진 사람 속에서 마치독수리처럼 정확하게 한 가지 결점만을 낚아챈다. 남의 과오를 먼저 하나 남기지 않고 말끔히 쓸어모아 우월감을 갖고 왜곡된 쾌감을 느낀다. 이처럼 묘지를 파헤치는 사람들을 피하라. 이들은 언젠가는 큰 함정에 빠질게 뻔하기 때문이다. 수천 가지의 악에 둘러싸여 있어도 단 한 가지의 선을 찾아내는 사람이 되라. 선량한 사람은 좋은 친구를 만난다.하지만 선도 그 때를 놓치면 소용이 없다.

새벽에 신문 돌린 유학생 목사

새벽에 신문 돌린 유학생 목사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어느 목사님은 새벽에 신문을 돌리면서 돈을 벌어 공부를 하였습니다.목사님은 이 일을 통하여 예수를 전하자고 결심하였습니다.그래서 매일 신문에 이런 전단지를 만들어 넣고 돌렸습니다.“나는 목사로서 신문을 돌리고 있습니다.매일 당신의 집에 신문을 넣으며 당신의 가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신문을 받아 보는 이들은 흐뭇해 했습니다.실제로 대화가 통하게 된 이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목사님이 매일 자기 집을 방문하여 축복기도를 하고 있으니하나님이 지키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이들도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시간이 흐르면서 예수를 영접하는 이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그리고 많은 분이 등록금을 낼 때가 되면 도움을 주기..

근본적인 죄 - 헨리 스미드

근본적인 죄 - 헨리 스미드 모든 죄가 다 악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악한 죄는 교만이다. 왜냐하면, 성냄, 방탕, 호색, 술 취함, 게으름 등의 죄는 하나님보다 자신을 대적하는 것이고, 또 탐욕, 시기, 질투, 배은 망덕 등의 죄도 하나님보다는 사람들에게 범하는 것이지만, 교만은 하나님에게 대항하고(하나님의 계명에 위반하기 때문에)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생각하는(하나님 없이 모든 일을 행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지 않는 욕심을 부리기 때문에) 죄를 범하는 것이 때문이다. 따라서 교만한 자는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을 더 높인다.(그는 오직 자신의 뜻만을 따르기 때문에).

부모의 상처, 아이의 상처

부모는 거울 부모가 비평을 잘하면 자녀들은 부정적인 성격을 닮게 된다. 악의와 오기에 찬 부모의 모습을 자주 보며 자란 자녀는 난폭한 성품을 배운다. 그러나 자주 격려를 받으며 성장하는 자녀들은 자신감이 넘친다. 칭찬을 받으며 자란 자녀는 감사할 줄 아는 성품을 배운다. 자녀는 부모가 하는 대로 닮게 마련이다.​부모는 아이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려고 노력해야 한다.가정을 포근하고 따뜻한 사랑의 보금자리로 가꾸어 나가야 한다. 항상 의지하고 싶은 따뜻한 곳이 곧 가정이다.​ 부모의 상처, 아이의 상처​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는 어디서 생겼을까? 옆집 친구? 선생님? 형제? 아니다. 부모에게 있다. 아이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상처를 입게 된다. 부모가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면 그것은 무의식중..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라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라(롬12:1-2)  우리가 말로는 교회에서는 1부 예배를 드리고밖에 나가서는 삶으로 2부 예배를 드리자고 다짐합니다.그런데 문제는 성령과 진리가 하나가 되는 예배를 누가 할 수 있는가?인자이신 예수가 하신 일만 믿고 다시 오실 예수를 기다리는 사람이과연 성령과 진리 안에 참 예배를 할 수 있을까요? 예배가 안 되니 삶 또한나타나지 않게 되고 따라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갈5:6)한 때에 주님 사랑해요 소리치면서 크게 노래 불러보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임하여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계명 안에 거하는 것이주님을 참 사랑하는 걸 배우는데 긴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제 주님 사랑해요 하고고백을 해도 아무 거리낌이 없어진 게 큰 복이라 아니..

뭔가 다른 그리스도인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뭔가 다른 그리스도인 ● 롬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미국의 한 한인 신학교에 독특한 이력의 신입생이 입학했습니다.이름만 대면 알만한 미국의 대기업에 다니던 청년이었는데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신학을 하겠다고 입학했습니다. 심지어 출석 중인 교회도 없을 정도로 그동안 기독교와는 아무런 접점이 없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한 교수가 이 신입생을 불러 신학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 묻자 청년은 매우 뜻밖의 대답을 했습니다.“제가 다니던 직장에서 부서는 달랐지만 언제나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항상 밝게 웃고 모든 사람의 말을 유의 깊게 들어줘서 인기가 매우 많았습니다.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도 일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