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가장 큰 슬픔
● 롬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미국의 알카트라즈(Alcatraz)는 ´탈출이 불가능한 곳´으로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교도소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2km 떨어진 섬에 지어진 이 교도소는
알 카포네를 비롯한 흉악한 범죄자들이 수감된 곳이었습니다.
섬에는 오로지 죄수들과 교도관들만 살고 있었으며 살벌한 감시를 뚫는다 해도
물살이 빠르고 상어 떼가 가득한 바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곳이라 말할 수 없는 가혹행위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수감된 범죄자들이 가장 힘들어했던 것을
´탈출할 수 없다는 절망´. ´가혹한 행위´도 아닌 일상이었습니다.
저녁만 되면 샌프란시스코 해변가의 불야성이 눈에 들어왔고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대화가 들려오는 듯했습니다.
고작 2km만 가면 저 행복을 누릴 수 있는데 절대로 다가갈 수 없다는 사실이
재소자들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이었습니다.
특히나 성탄절과 연말이 되면 재소자들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극심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마련해 주신 구원의 방법을 거부한다면
감옥에 갇힌 사람처럼 진정한 행복을, 천국을 바라만 보게 됩니다.
누구나 마음껏 누릴 수 있게 자유를 허락하신 생명의 복음을 믿으며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자유의 기쁨을 누리게 도우십시오. 아멘!
주님, 죄의 감옥에서 자유를 허락하신 주님의 자비를 찬양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복음을 믿음으로 참된 자유의 기쁨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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